떠남과 머뭄: 『위대한 개츠비』와 『재즈』 비교 연구

Title
떠남과 머뭄: 『위대한 개츠비』와 『재즈』 비교 연구
Other Titles
Leaving and Staying: A Comparative Study of The Great Gatsby and Jazz
Author
장현영
Alternative Author(s)
Jang, Hyeon Yeong
Advisor(s)
윤성호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의 목적은 192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F. 스콧 피츠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1925)와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의 『재즈』(Jazz)(1992)에서 극적으로 대비되는 결말의 원인이 도시에서의 경험의 차이에서 비롯함을 검토하고자 함이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닉 캐러웨이(Nick Carraway)가 뉴욕에서 환멸과 좌절을 느끼고 중서부로 되돌아가는 결말과 『재즈』에서 조 트레이스(Joe Trace)와 바이올렛 트레이스(Violet Trace)가 뉴욕에 이주한 후에 계속 머무르는 결말을 대조한다. 모리슨은 피츠제럴드가 『위대한 개츠비』에서 제시한 재즈 시대에 영향을 받았다. 모리슨은 이 소설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흑인들을 강조하고 할렘 르네상스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재즈』를 집필하였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닉은 중서부에서 롱아일랜드로 이주한 후에 만난 제이 개츠비(Jay Gatsby)의 미국인의 꿈이 퇴폐적인 뉴욕의 사회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고 환멸과 좌절을 느끼며 중서부로 되돌아간다. 프레더릭 잭슨 터너(Frederick Jackson Turner)에 의하면, 미국의 역사에서 서부 개척은 미국인들이 유럽적인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미국화(Americanization)를 지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화는 포괄적인 용어여서 서부 개척의 특색을 잘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터너는 서부 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 중서부는 미국의 고향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닉의 꿈은 중서부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재즈』에서 조와 바이올렛은 남부에서 백인에 의한 인종차별과 경제적인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뉴욕의 할렘으로 이주한다. 20년이 지난 후에 그들은 흑인 공동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침묵한다. 로버트 스텝토(Robert B. Stepto)의 상승(ascent)과 하강(immersion)이론을 적용하여 조와 바이올렛이 각각 소외와 고독을 극복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남부로 하강한다고 분석한다. 조와 바이올렛은 과거의 남부에 대해 회상하며 자신들의 선조와 뿌리를 추적하면서 서로간의 신뢰를 재구축한 후에 뉴욕에 머무른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common/orgView/000000106705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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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ENGLISH LANGUAGE & LITERATURE(영어영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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