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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방식에 따른 국내·외 BIM 적용 프로젝트의 BIM 활용분야와 적용수준 비교분석

Title
발주방식에 따른 국내·외 BIM 적용 프로젝트의 BIM 활용분야와 적용수준 비교분석
Author
고성훈
Advisor(s)
김재준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기존 2D기반의 CAD에 의한 프로세스는 의사소통의 한계가 있어 건설 프로젝트 전 생애주기 동안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3차원 모델 기반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BIM은 디자인 검토, 물량 산출, 공종 간 간섭검토, 4D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관리, Digital Fabrication과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BIM은 ECI(Early Construction Involvement)를 통해 프로젝트 초기부터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며,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설계 품질의 향상과 시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BIM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해외 선진국에서는 각 단계별 업무의 연계성을 고려한 시공책임형 CM방식과 통합프로젝트발주방식(Integrated Project Delivery)을 채택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발주방식은 ECI를 통해 건설업체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체까지 설계단계에 조기 참여하여 설계 품질과 시공성을 향상시키고 발주자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흔히 채택되는 설계·시공분리방식(Design-bid-Build)은 설계프로세스와 분리된 별도의 BIM 모델링 작업과 설계사와 시공사의 연계성 부족으로 설계의 적합성과 시공성 확보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설계·시공일괄방식(Design-Build)은 발주자의 요구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워 설계품질과 사업관리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8월에 ‘발주제도 혁신 시범사업 기업설명회’를 통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제도(CM at Risk)의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6건의 시범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한국BIM학회는 새롭게 발주되는 시공책임형 CM방식에서 BIM의 역할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2017년 3월 ‘시공책임형 CM(CM at Risk)사업에서의 BIM 활용’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처럼 BIM의 확산과 이에 따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건설사가 프로젝트 초기서부터 참여하는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발주방식과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적절한 BIM 활용범위와 적용수준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건설사가 BIM을 효율적인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설사가 프로젝트 특성과 참여시점에 따른 적정 BIM활용분야와 적용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근거로써 기초연구를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건설사가 발주방식과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BIM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를 위해 성공적으로 BIM이 적용된 국내·외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특성과 발주방식을 조사하고 이론고찰과 전문가 검증을 통해 도출한 BIM 활용분야와 BIM Level Framework를 토대로 BIM 적용수준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40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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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AL ENGINEERING(건축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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