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충돌에서 목상해와 구속장치의 상관관계

Abstract

현대의 자동차 안전성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차체안전성 평가와 1978년 미국에서 시작된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을 통하여 차량의 상품성 평가를 통하여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NCAP의 편 타성 목 상해 실험 (Whiplash test)을 바탕으로 평소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후방 충돌 시 상해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체 모형 (Dummy)의 자세, 시트의 각도,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의 작동을 변수로 유한요소 해석 모델을 구성하였다. 실험계획법을 통한 54종류의 해석모델을 구현하였으며 NIC, 머리와 흉추 감속도의 목 상해 지수를 평균 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더미의 자세와 시트의 각도는 Trade off 성격을 띄어 머리와 헤드레스트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상해가 증가되었으며 더미의 자세가 틀어졌을 때 상해가 더 높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의 작동으로 인하여 더미를 빠르게 정 위치시켜 머리 상해를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