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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황선영-
dc.contributor.author조효주-
dc.date.accessioned2018-04-18T06:09:29Z-
dc.date.available2018-04-18T06:09:29Z-
dc.date.issued2018-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68799-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2412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가족지지 및 의료인 지지와 극복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서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극복력 향상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7년 7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외국계 B 제약회사의 간호사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와 환우회 회원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만 20세 이상의 122명 이었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정재원(2005)이 번안한 불확실성 도구, 김옥수(1993)가 개발한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지를 포함하는 사회적 지지 도구, 송양숙(2004)이 번안한 극복력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 하였으며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1.81±13.79세(범위 20~78)이었고, 여성이 66.4%로 남성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교를 가진 대상자는 54.9%이었고, 동거인으로는 배우자와 자녀가 34.4%로 가장 많았다. 직업이 있는 대상자는 50.0%이었고 최종학력은 고등학교졸업이 36.1%, 치료비용 부담자는 본인이 45.1%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진단받은 연령대는 20대가 32.8%로 가장 많았고 평균 유병기간은 81.26±63.31개월이며, 현재의 치료방법은 피하주사제가 87.7%로 가장 많았다. 질병을 진단받을 당시의 증상으로는 이상감각이 28.1%, 현재 지각하는 증상으로는 이상감각이 2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병 재발경험을 한 대상자는 52.5%이었고 동반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32.3%이었다. 병원 입원경험은 1회가 38.5%로 가장 많았고, 질병의 중증도는 2~8단계가 41.8%로 많았으며 평균 1.72±1.86단계이었다. 3. 단변량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연령(p=.007), 최종학력(p=.001)이었으며,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극복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최종학력(p= .040)이었다.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진단받은 연령대(p=.006), 현재 지각하는 질병증상의 유무(p=.017), 동반질환의 유무(p=.036)와 중증도(p=.004)이었다. 가족지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유병기간(p=.034)이었고, 의료인 지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동반질환의 유무(p=.007)이었다. 극복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병원 입원경험의 횟수(p=.038)이었다. 4. 불확실성과 가족지지(r=-.020, p<.050), 불확실성과 의료인 지지(r=-.340 ,p< .001), 불확실성과 극복력(r=-.320, p<.001)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지(r=.220, p<.050), 가족지지와 극복력(r=.270, p<.050) 그리고 의료인 지지와 극복력(r=.440, p<.001)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다중회귀분석 시행 결과 대상자의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의료인 지지(β=0.34, p<.001), 불확실성(β=-0.17, p<.05), 가족지지(β=0.16, p<.05)로 나타났으며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23.8%이었다.(Adjusted R2=.238) 본 연구결과 불확실성, 가족지지, 의료인 지지가 극복력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극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과정 속에서 불확실성을 줄이고,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지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전략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질병정보의 제공과 함께 가족을 치료자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식하고, 환자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 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상담제공을 포함하여야 할 것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다발성경화증 환자의 불확실성과 가족지지 및 의료인 지지가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Influence of Uncertainty, Family and Healthcare Provider Supports on the Resilience in Patients with Multiple Sclerosis-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조효주-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Cho,Hyo Joo-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임상간호정보대학원-
dc.sector.department노인복지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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