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가용성이 음주행태에 미치는 영향: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수준 분석

Title
알코올가용성이 음주행태에 미치는 영향: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수준 분석
Author
권리아
Advisor(s)
신영전
Issue Date
2018-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알코올관련 의료비증가, 조기사망, 재산피해, 생산성 감소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주류판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음주는 개인적 요인 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음주관련 국내연구 대다수가 개인적 요인에 집중되어 환경적 요인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 연구는 도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알코올의 물리적 가용성이 음주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알코올관련 규제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응답자료를 활용하였다.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음주 여부와 고위험 음주 여부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차적으로 연령, 학력, 소득 수준 등의 개인수준의 변수와의 연관성을 확인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수, 조 이혼율, 재정자립도 등과 함께 알코올의 물리적 가용성 변수로 1km2당 주점 수, 소매점 수, 일반음식점 수, 전체 알코올가용성변수를 추가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자 전체의 현재 음주율은 56.1%, 고위험 음주율은 18.1%이었다. 성별에 따른 현재 음주율은 남성 73.3%, 여성 41.8%였으며,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 28.2%, 여성 7.3%로 상대적으로 남성이 더 높은 음주행태를 보였다. 1km²당 주점 수, 소매점 수, 일반음식점 수는 각각 평균 16.4개, 11.2개, 36.3개이였다. 현재 음주 여부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학력, 높은 월 가구소득,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고위험 음주 여부에는 낮은 학력, 우울감과 같은 개인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수준의 변인과 지역수준의 변인들을 모두 보정한 후 알코올가용성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1km²당 주점, 소매점, 전체알코올가용성 수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현재 음주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위험 음주에 있어서는 지역변인으로 조 이혼율만이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연령, 경제활동 유무에 따른 집단특성을 층화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음주 여부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60세 이상 집단에서는 소매점과 전체알코올가용성(주점, 소매점, 일반음식점)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고위험 음주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개인수준의 변인들을 모두 보정 후에도 알코올가용성변인인 주점, 소매점, 전체알코올가용성 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현재 음주의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알코올가용성을 줄이기 위한 알코올 관련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hanyang/000000106014http://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68756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S](보건대학원) > MEDICAL SCIENCE(의학계열)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