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도닉 모형을 이용한 도시형 생활주택 가격 영향요인 분석 - 서울시를 중심으로 -

Abstract

본 연구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지역적 특성차이를 고려하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으로는 선행연구 및 FGI와 적합성 검증을 통하여 객관적인 분석지표를 선정하였으며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격을 종속변수, 동별 지역적 특성자료를 독립변수로 하여 헤도닉 모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1인 가구(0.487), 연면적(-0.406), 공급면적(0.360), 대학까지의 거리(-0.330), 사업체수(0.262), 버스 노선수(0.231), 동 인구(-0.121), 개별공시지가(0.11) 순으로 나타났으며 더미변수로서 영향유무에 대한 판단만 가능한 변수로는 주거지역(0.688), 상업지역(0.323), 부도심(0.089)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형 생활주택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각각의 지역적 특성요인들에 따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높고 적음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적정 가격을 산정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the factors affecting price is established considered by difference of regional characteristics in Urban-Life Housing. The objective indicator is selected through the advanced research and FGI(Focus Group Interview), verification. After then the hedonic price model is used, the price is dependant variable and the data of regional characteristics are in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factors affecting price in Urban-Life Housing presented single-person household(0.487), gross floor area(-0.406), supply area(0.360), distance from university(-0.330), number of company(0.262), number of bus service route(0.231), population of Dong(-0.121), individual land price(0.110) and the factors that is possible to decide influence or no influence are analyzed residential area(0.688), commercial area(0.323), a subcenter of a metropolis(0.089) by dummy variable. As appears by these results, in Urban-Life Housing, the various variables are affected the price and the influence of price is high or low by region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has a implication as a basic information for policy making of reasonable p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