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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계획을 적용한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주체별 사회자본 형성 영향요인 규명에 관한 연구 - 부산시 감천동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Title
협력적 계획을 적용한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주체별 사회자본 형성 영향요인 규명에 관한 연구 - 부산시 감천동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Other Titles
The Effects of Public Art Project through Collaborative Planning on Building Social Capital of Participants - In the Case of Public Art Project in Gamcheon-dong, Busan
Author
원제무
Keywords
공공미술; 협력적 계획; 사회자본; PLS회귀분석; Public Art Project; Collaborative Planning; PLS Regression Analysis; social capital
Issue Date
2013-02
Publisher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Korea Planning Association
Citation
대한국토계획학회지, Feb 2013, 48(1), P.5-21
Abstract
‘공공미술’, 요즘 도시, 건축, 미술 분야에 걸쳐 자주 회자되고 있는 단어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서울시, 각 지자체에서는 공공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신문ㆍ방송에서도 연이어 관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공공미술은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은 아니다. 과거에 비해 공공미술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단지 과거에 비해 공공적 환경에 대한 관심과 담론이 형성되어 가고, 계획과정에서도 과거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Top-down)계획 방식에서 점차 상향식(Bottom-up)계획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계획과정에서도 점차 주민 참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 일 것이다. 어떤 장소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은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고려해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무엇이 되어야 한다. ‘소통’과 ‘교감’을 중심으로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참여하고 개입하여 유익하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 이는 곧 공공미술의 근간을 이루는 배경이자 공공미술이 지닌 사회적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공공미술의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KeyWord는 ‘소통’과 ‘교감’이라 할 수 있고, 이에 부합하는 계획과정으로 협력적 계획을 말할 수 있다. 참여자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통된 합의를 도출해내는 과정이 협력적 계획이고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 간의 신뢰, 협력관계, 지식 공유등과 같은 사회자본이 형성될 수 있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연간 60억 원(2009년 문광부 기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에 있어 특별한 계획기준도 없고, 계획 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필요한 세부 요소로 구분되어진 것이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공미술프로젝트의 진행 시 협력적 계획이라는 계획요소를 적용한다. 그리고 사회자본이라는 결과물을 고려하여 공공미술프로젝트의 목표에 부응하는 과정을 위한 주요 계획 요인을 규명한다. 협력적계획이 적용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참여자는 지역주민, 프로젝트가 원만히 되도록 보조하는 공무원 그리고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진ㆍ행하는 전문가집단 이렇게 3개의 집단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주요한 요인 규명으로 앞으로의 공공미술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주민, 공무원, 전문가 각각의 주체별로 우선 고려해야할 계획요소를 제시하고 사회자본별, 주체별 주요 요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Increasing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public art projects through collaborative planning. The collaborative planning can be regarded as a means to achieve social capitals. In this regard,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derive factors of public art projects affecting social capitals. The analytic results of major planning factor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frequency of conference attendance", "adequate participation" and the "encouragement of local residents' participation" have proved, respectively in turn, as the most major planning factors to have effects on each research subject. Concerning the second major planning factors, the 'adequate principles and procedures' have occurred in public servant population, and the 'right learning process' and the 'frequency of conference attendance' have appeared in local resident population. And, the 'equal right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and the 'local residents' participation in completing art works' have emerged in expert population as the major planning factors
URI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2110564http://hdl.handle.net/20.500.11754/57610
ISSN
1226-7147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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