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성장관리 지표설정에 관한 연구-경기도 31개 시 군을 평가 대상으로-

Abstract

본 연구는 크게 도시성장관리 지표개발과 적용으로 구분하였고, 전문가 면담조사를 바탕으로 AHP기법을 적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산정된 가중치를 바탕으로 도시성장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지역인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예시적 평가를 한 뒤, 도시성장관리방안 수립시 적용가능한 시사점을 제언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도시성장관리 목표부문에서 ‘무질서한 도시확산 방지’ 부문의 가중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납세자 보호’, ‘효율적인 도시개발 유도’, ‘삶의 질 향상)’ 의 순이다. 이를 경기도 지역에 적용해 본 결과, ‘무질서한 도시확산 방지(11개 시?군)’, ‘납세자 보호(11개 시?군)’, ‘삶의 질 향상(5개 시?군)’, ‘효율적인 도시개발 유도(4개 시?군)’ 순으로 나타나, 가중치 산정 결과가 유의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균형잡힌 도시성장관리를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 부문 및 효율적인 도시개발 유도 부문도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각 시?군별 예시적 평가점수 결과를 통해 향후 도시성장관리방안수립 시 개선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At the point of growth management, weighted values for the each index have been calculated by applying AHP method based on the interview. With calculated weighted values, an example assessment had been performed on Gyunggi area, a typical place where urban growth management is needed urgently, and intended to provide applicable implications by analyzing them when establishing the means of the urban growth management plans.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s presented in order of the weight values highest to lowest as below: ‘preventing disordered urban sprawl’, ‘protecting taxpayers’, ‘promoting efficient urban development’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When applied to Gyunggi area, the results are in similar patterns: 'preventing disordered urban sprawl (11 cities)', 'protecting taxpayers (11 cities)',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5 cities)' and 'promoting efficient urban development (4 cities)'. To build the well-balanced urban growth management plans, two factors must be in consideration as well as with others, ‘Improving quality of the life’ and ‘promoting efficient urban development’. Furthermore, the result of the index in this research can provide a guidance to local governments of provinces and cities to build their urban growth management plans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