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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통행의 교통수단 선택 결정요인 -승용차 대비 고속철도를 중심으로-

Title
장거리 통행의 교통수단 선택 결정요인 -승용차 대비 고속철도를 중심으로-
Other Titles
Determinants of Transportation Mode Choice for Long-distance Travel in Korea -Focused on High-speed Rail over Private Car
Author
이수기
Keywords
장거리 통행; 고속철도; 교통수단선택; 통행목적; 도시인구와 고용; Long-Distance Travel; High-Speed Rail; Mode Choice; Trip Purposes; Urban Population and Employment
Issue Date
2014-04
Publisher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Korea Planning Association
Citation
대한국토계획학회지 , 2014, 49(2), P.245-257
Abstract
과도한 승용차 의존에 의한 교통혼잡, 대기오염 등의 사회적 문제는 21세기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통행수단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통해 승용차에 대한 의존 줄일 수 있는 교통체계와 도시형태 조성을 위한 계획과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통행행태는 통행수단의 고속화와 주 5일제 근무 등 생활여건의 변화로 점차 통행거리가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장거리 통행의 대부분이 승용차에 의존하면서 도시 내 또는 대도시권의 공로를 이용하고 있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 따라서 장거리 통행에서의 승용차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객통행의 행태, 특히 교통수단 선택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파악하는 연구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는 해외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실증연구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 중의 하나는 가용한 자료(data)의 부재이다(Zhang et al., 2012). 한편, 장거리 통행에서의 승용차 이용을 저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높은 이동속도와 편리한 차내 서비스, 정시성, 낮은 교통비용 등의 장점을 가진 고속철도가 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은 1960년대 중반 이후로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속철도는 일본 내에서의 장거리 통행에서 승용차와 항공을 대체하는 지배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Morichi, 2013). 고속철도는 일본(1964년), 이탈리아(1977년), 프랑스(1981년)를 선두로 하여 1990년대에는 유럽, 2000년대에는 중국과 한국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거리 통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브라질, 인도,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속철도 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속철도는 2004년도에 서울~대구 1단계 구간이 개통되고, 2010년도에 대구~부산 2단계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호남고속철도 구간은 2017년을 목표로 하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고속철도의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고속철도가 장거리 통행에 있어 승용차의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비교하여 고속철도를 선택하게 결정요인들에 대한 실증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장거리 통행수요의 증대와 이에 대한 과도한 승용차 의존도의 막대한 사회적 비용의 발생,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고속철도의 부상 등의 최근 추세는 승용차에 대한 고속철도의 선택우위의 결정요인에 대한 실증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하여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0년 장거리 여객통행 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고속철도가 승용차에 대하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결정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장거리 통행에서는 통행목적, 예를 들어 통근, 업무, 여가 등의 목적에 따라 그 결정요인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해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통행목적별 결정요인의 차이를 함께 분석하고자 한다. 고속철도 수단선택의 결정요인으로는 기존 관련 연구 고찰을 토대로 장거리 통행특성, 이용자특성, 그리고 출·도착지의 도시특성으로 대별하여 관련 변수들을 도출하여 분석한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factors that determine a user’s choice between traveling by high-speed rail and private automobile when engaging in long-distance travel in Korea. Concerns over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congestion caused by excessive automobile use have drawn attention to the need for policies that encourage public transportation use. Increasing high-speed rail use can reduce the negative effects of excessive automobile use. Few studies, however, have empirically examined the factors that influence a user’s choice between high-speed rail and private automobile for long-distance travel. This study identifies the factors in Korea that influence a user’s choice between high-speed rail and private car for their commute, as well as for business and leisure travel. This study employs binomial logit models that use explanatory variables such as a user’s travel, personal and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especially built environment variables. The analysis results demonstrate that although the determinants of transportation mode choice depend on the purpose of the long-distance trip, a destination’s population density is generally an important factor regardless of travel purpose. However, an origin’s population density is not significant except with regard to leisure travel.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land use policies within the proximity of high-speed rail stations should address population density in order to reduce an inordinate dependence on automobiles for long-distance travel.
URI
http://www.dbpia.co.kr/Article/NODE02414298http://hdl.handle.net/20.500.11754/47887
ISSN
1226-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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