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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집단미술치료가 방과 후 아동의 내재적 욕구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격려집단미술치료가 방과 후 아동의 내재적 욕구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for Encouragement on After school Children's Internal desire and Self-efficacy
Author
최유정
Alternative Author(s)
Choi, Yoo Jeong
Advisor(s)
박경진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격려집단미술치료가 방과 후 아동의 내재적 욕구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2, 3학년의 방과 후 아동을 모집하여 총 7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오리엔테이션을 갖은 후 부모면담을 하였고, 개인의 지원동기서와 아동의 자원을 작성 받아 연구에 참고하였다. 경기도 A시 아동발달센터 치료실에서 2017년 2월 초부터 4월까지 주2회, 총 20회기로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써 양적도구로는 아동 내재적 욕구만족척도(CINSS)와 자기효능감척도(SES)를, 질적 도구로는 학교생활화(KSD)를 사용 및 분석하였다. 격려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아동들의 활동모습이 녹화된 치료과정은 전사되었으며 치료자가 관찰한 자료와 함께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 내재적 욕구만족 검사(CINSS)의 사전·사후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율성 영역의 만족도가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다. 유능감 영역의 또한 유의미한 차이로 개선되었지만 관계성 영역은 소수의 특정구역의 아동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자기효능감(SES) 검사의 사전·사후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 셋째, 학교생활화(KSD) 검사에서는 사전·사후 결과에서는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의미를 부여하여 자기표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격려집단미술치료는 방과 후 아동의 내재적 욕구와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방과 후 아동의 심리적 반응과 결과를 기초하여 지속적인 격려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한다면 방과 후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부분에 초점을 두어 건강한 정신적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379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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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ART & DESIGN[E](예술디자인대학원) > ART THERAPY(미술치료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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