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외래어표기법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Title
중국어 외래어표기법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Author
김태완
Advisor(s)
엄익상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현재의 중국어 한글 표기의 실태는 심히 우려스럽다. 중국인 관광객을 지칭하는 단어인‘游客’를‘유커’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언론에서 중국의 어느 축구선수의 성(姓)을 바꾸어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중국과 국교가 재개된 지 25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사회적 무관심 속에 중국에서 유입된 단어나 중국의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가 중구난방으로 표기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런 중국어 한글 표기를 그냥 두고만 봐야 할까? 우선 이렇게 된 원인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외래어표기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 학계의 무관심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고, 아울러 사회적으로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행 정부 중국어 표기법의 심각한 결함을 들 수 있다. 중국어 한글 표기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그러기에 작금의 실태는 더욱 통탄할 일이다. 1985년 최영애ㆍ김용옥 표기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중국어 한글 표기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다. 아울러 현행 외래어표기법은 1986년에 제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 내에서 통일된 중국어 한글 표기를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입각해 필자는 중국어 한글 표기 관련 연구를 수행하려 한다. 외래어 표기는 비단 중국어만을 표기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입된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문제인데, 그 중에서도 필자가 중국어 한글 표기를 연구하는 이유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가지는 특수성 때문이다. 중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중국이 받는 한국의 영향도 마찬가지다.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영향을 끼친 역사를 추적해보면 결코 짧지 않다. 단순히 무역이나 교류만 치더라도 고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러한 양국 간의 관계에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중국어를 한글로 표기해야 할 상황이 더욱 늘어날 것이 뻔하다. 최근만 보더라도, 사드 문제로 인해 신문지상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 관련 소식으로 도배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 않던가. 통일된 방안으로 중국어를 표기해준다면, 대중들의 혼란도 줄어들 것이고, 정보를 일관되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세계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정보력을 갖출 수 있다. 이 논문의 가장 큰 목적은 통일된 중국어 한글 표기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서론 부분에서 중국어 한글 표기의 현 실태와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제2장에서는 중국어 한글 표기의 역사를 되짚어 볼 것이고, 본 논문의 본론 부분에 해당하는 제3장에서는 정부 중국어 표기법과 그 동안 학계에 발표된 중국어 한글 표기법들 중 참고해 볼 만한 표기법을 분석해 보도록 한다. 제4장과 제5장에서는 제3장에서 분석했던 내용을 토대로 미래의 통일된 방안을 위해 나름의 기준에 따라 더 나은 표기 방안을 제안하도록 한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는 표기법이 가지는 중요성과 더불어, 통일된 중국어 한글 표기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 본다.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02046http://hdl.handle.net/20.500.11754/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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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CHINESE LANGUAGE & LITERATURE(중어중문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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