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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척추압박골절 여성노인의 삶의 질 예측요인

Title
골다공증 척추압박골절 여성노인의 삶의 질 예측요인
Other Titles
Predictors of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omen Who have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Author
함혜연
Alternative Author(s)
Ham, hye yeon
Advisor(s)
유은광
Issue Date
201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여성노인의 골절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삶의 질 예측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대상자는 충북 K 대학병원 신경외과 외래를 내원하는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시술 후 1개월이 경과한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139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19일부터 2017년 5월 1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우울은 Sheikh와 Yesavage(1986)가 개발하여 기백석(1996)이 수정, 보완한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 Korea Version(GDS SF-K) 15문항과, Katz 등(1963)이 개발하여 원장원 등(2002)이 번안한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 Activities Daily of Living)도구 7문항, 민성길 등(2000)에 의해 수정 보완된 한국판 축약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WHOQOL-BREF) 26문항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정으로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울,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정도로 우울은 15점 만점에 평균 8.53±4.45점으로 대체로 경증의 우울이 있었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21점 만점에 평균 19.38±2.80점으로 대체로 의존도가 높았다. 삶의 질은 130점 만점으로 평균 55.81±13.66점으로 낮았다. 2. 제 특성에 따른 우울,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의 차이에서 우울은 연령(F=5.34, p=.002), 동거가족형태((F=4.96, p=.004), 교육정도(F=8.42, p=.001), 운동시간(F=6.79, p=.002), 골다공증 인지정도(F=8.67, p=.001), 골다공증 교육경험(t=-3.13, p=.002), 카페인음료 음용(t=2.45, p=.003), 흡연경험(t=2.50, p=.014), 시력장애(t=7.15, p=.001) 난소절제술여부(F=5.22,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의 경우 연령(F=2.99, p=.001), 동거가족형태(F=6.02, p=.001)교육정도(F=4.97, p=.003), 이전의 직업(F=4.92, p=.001), 운동종류(F=4.82, p=.001), 운동시간(t=13.95, p=.001), 골다공증 인지정도(F=6.35, p=.002), 골다공증 교육경험(t=3.07, p=.002), 운동여부(t=2.64, p=.003), 카페인음료 음용(t=4.50, p=.001), 흡연경험(t=2.90, p=.001), 시력장애(t=-3.04, p=.003), 난소절제술여부(t-=4.01, p=.001), 골절 재발 경험(t=1.46, p=.003), 골절 원인(F=6.31, p=.002)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질은 연령(F=7.91, p=.001), 배우자(t=3.85, p=.001). 동거가족형태(F=5.89, p=.002), 교육정도(F=17.15, p=.001), 이전의 직업(F=7.29, p=.001), 운동여부(t=3.86, p=.001), 운동종류(F=4.82, p=.001), 운동시간(F=13.95, p=.001), 운동을 하는데 어려운 점(F=5.24, p=.002), 골다공증인지정도(F=10.67, p=.001), 골다공증교육경험(t=5.75, p=.001), 카페인 음료 음용(t=3.47, p=.001), 흡연경험(t=-2.74, p=.001), 시력장애(t=-5.70, p=.001), 청력장애(t=-3.04, p=.004), 난소절제술여부(t=-3.78, p=.001), 골절 재발 경험(t=-2.97,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우울,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의 상관관계는 삶의 질은 일상생활 수행능력(r=.23, p<.001)과 정(+)의 상관, 우울(r=-.66, p<.001)과 부(-)의 상관,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우울(r=-.21, p<.005)과는 부(-)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및 골절 관련특성에서 동거가족형태(F=2.56, p=.012), 골절 재발 경험(t=4.02, p˂.001) 과 우울(t=-6.19, p<.001)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상생활수행능력(t=.45, p=.651)은 삶의 질에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독거보다는 부부가 함께 동거하며, 골절 재발 경험이 없고, 우울이 낮은 경우 삶의 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우울은 삶의 질의 중요한 예측 요인으로, 여성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및 건강정책 측면의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며, 골절의 재발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간호중재의 적용이 요구된다.
URI
http://hdl.handle.net/20.500.11754/3307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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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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