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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의 Plasticity 물성 활용 연구 - 유니버설 전시관 제안

Title
콘크리트의 Plasticity 물성 활용 연구 - 유니버설 전시관 제안
Other Titles
Research of concrete plasticity – universal gallery proposal
Author
정평채
Alternative Author(s)
Jeong Pyeong Chae
Advisor(s)
안기현
Issue Date
2024. 2
Publisher
한양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콘크리트의 Plasticity물성을 활용하여 공간을 형성하고 거푸집의 재료에 따라 표면이 달라지는 성질을 이용해 공간을 구성 및 활용방법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의 형태를 만들 때 미경화상태인 콘크리트를 거푸집에 부어 경화 시킨 뒤 거푸집을 제거하여 콘크리트의 형태를 만든다. 이러한 정형화된 방법이 아닌 새로운 재료와 형태의 거푸집을 활용하여 콘크리트의 형태와 표면을 구성하여 만들어진 공간을 활용할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적인 거푸집으로 형태와 공간을 형성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공간을 ‘비워 냄’으로써 공간을 형성하고 다양한 재료로 VOID를 계획한다. 비워내는 재료는 콘크리트 타설 후 제거할 수 있는 재료인 나무, 폴리스타이렌, 흙, 공기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콘크리트의 Plasticity 물성에 의해 재료에 따라 형성될 수 있는 공간이 다르고, 형성된 공간의 표면 또한 비워낸 재료의 재질을 콘크리트 표면에 담아 낼 수 있다. 콘크리트의 Plasticity 물성에 의해 형성된 공간과 표면을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직관적인 형태보다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을 상쇄시켜 다른 감각으로 공간을 해석하고 형태를 이해할 수 있으며 공간 자체가 전시가 되는 공간 전시관을 계획하였다. 사람의 감각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력을 전달하는 시각을 상쇄 시키기 때문에 동선과 평면 계획등 시각장애인에 초점을 두어 계획을 시작하였고, 시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같이 이용자가 되어 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벽을 허물고자 유니버설 전시관 계획안을 제시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의 물성을 활용하여 공간을 구성 및 형성하고 형성된 공간에 시각 상쇄를 시켜 직관적으로 공간을 인지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익숙한 다른 감각으로 인해 공간을 느끼고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 전시를 제안하며 시각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유니버설 전시관을 제안하는 바이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730792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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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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