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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분석을 통한 패션 디자인 개발

Title
지속가능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분석을 통한 패션 디자인 개발
Other Titles
Development of Fashion Design through Sustainable Fashion Designer Brand Analysis
Author
이수현
Alternative Author(s)
LEESOOHYUN
Advisor(s)
이연희
Issue Date
2024. 2
Publisher
한양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패션은 심미성을 넘어 사회적인 표현이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의 역할이 부여되고 이는 윤리성, 문화 다양성을 추구하는 넓은 범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추구로 나타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가능 패션디자인의 특성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작품을 제작하여 대중성과 심미성을 바탕으로 하는 패션디자인을 제안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으로 2010년-2023년 사이의 지속가능 패션의 선행연구를 통해 키워드별 연구 동향과 지속가능 패션의 주요 특성을 도출하였으며, 지속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패션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패션디자인 테마 및 요소를 설정하고 가상착의 프로그램 3D 디지털 패션디자인을 전개하고 실물 작품을 제작하였다. 지속가능 패션의 2010년-2023년 사이 상위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지속가능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윤리적’, ‘업사이클’, ‘재활용’이 주요 키워드로 선정되었다.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지속가능 패션디자인의 특성을 종합하여 살펴본 결과, 순환성, 기능성, 해체성, 전통성, 장식성, 의외성, 희소성, 윤리성, 시간성으로 나타났다. 사례 선정 디자이너 브랜드는 브랜드 론칭부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10회 이상의 컬렉션을 지속한 마린세르, 스텔라 매카트니, 가브리엘라 허스트,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티저널 컬렉션으로 선정하고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린 세르의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특성은 의외성, 기능성, 장식성, 포용성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스텔라 맥카트니의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특성은 자연성, 시간성, 기능성, 의외성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지속가능 패션디자인의 특성은 장식성, 기능성, 시간성, 포용성으로 도출되었다. 넷째,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티저널 컬렉션에 나타나는 지속가능 패션디자인의 특성은 해체성, 의외성, 희소성, 장식성으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 패션디자인의 특성을 순환성, 장식성, 의외성, 기능성, 포용성, 시간성으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작품은 하나의 컬렉션으로 개발되어 기존의 디자인 개발연구들이 개별적인 작품으로 진행된 것을 보완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패션디자이너들의 작품에 담겨 있는 작업 과정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작업으로 표현하여 깊이 있는 지속가능 패션디자인 개발연구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729535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8828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CLOTHING & TEXTILES(의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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