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 졸업공연“지금까지”

Abstract

본 논문은 저자가 석사과정 이수 기간 중 실용음악 전공 졸업 공연인 <지금까지>에서 발표한 자작곡과 편곡, 그리고 공연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본 논문의 취지는 저자가 대학원에서 습득한 음악 이론, 가창 기교, 작곡 기법, 그리고 편곡 기법 등 지식을 바탕으로 노래의 형식, 악기 편성 등 각 작품의 주제와 내용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실용음악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잘 만들어진 실용음악에서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가창은 모두 중요하며, 서로 협업을 통하여 만들어진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모두 연출 방법이 다 다르지만, 어떻게 노래를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모든 작곡가, 연주자, 그리고 가수가 생각해야 할 내용이라고 본다. 이미 발매된 곡을 재편곡하여 공연의 요구에 맞도록 하는 것도 이 논문의 또 다른 연구 목표이다.

본 논문은 전체 공연의 내용, 계획, 공연장, 출연자 그리고 스태프 등 상세한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저자의 미흡한 점을 찾아내어 이후의 학습 과정을 보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