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과 바나바잎 복합물의 혈당조절 가능성에 대한 고찰

Abstract

한국의 당뇨병 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혈당조절 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 잎 추출물과 아연의 혈당조절의 메커니즘을 비교하고 두물질의 복합물을 섭취했을 때 혈당조절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연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인슐린 수용체와 신경전달 물질인 지질 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하여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데 기여한다. 이 리뷰 논문의 목적은 바나바 추출물(코로솔산 및 기타 성분)이 아연의 혼합물 보충제의 섭취는당뇨 및 대사 증후군과 관련된 증상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보충제의 제품화 가능성을 위하여 작용기전과 실험적 결과를 파악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은 아연의 2형 당뇨에 대한 효과 및 바나바의 수용성 추출물과 구성 물질의 항당뇨, 항산화 및 독성에 관한 문헌 고찰을 통하여 요약하였다. 바나바(Lagerstroemia speciosa L.) 추출물은 당뇨병 치료를 위해 민간 요법에서 수년 동안 사용되어 왔다. Banaba의 저혈당 효과는 코로솔산과 엘라기탄닌 모두에 기인하며 다양한 동물 모델, 임상시험 및 in vitro 실험을 통하여 다양하고 많은 연구로 이미 증명이 되었다. 코로솔산은 또한 항고지혈증 및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다. 글루코스 및 지질 대사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바나바 및 코로솔산의 유익한 효과는 글루코스의 향상된 세포 흡수, 자당 및 전분의 손상된 가수분해, 글루코스 신생합성 감소 및 지질 대사 조절을 포함하는 여러 메커니즘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효과는 후속적으로 PPAR 및 기타 신호 전달 인자에 의해 매개된다. 또한 아연(Zn)은 항산화 특성을 지닌 미량 원소이며 여러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높은 아연 결핍률이 나타났다. 문헌에 따른 확실한 증거는 지난 24년 동안 82,29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연 섭취량이 많은 여성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았다. 바나바의 추출물에 대한 dose나 복용기간은 논문에서 거의 발표되지 않았으나 아연에 대한 복용량과 복용기간은 약 25mg-35mg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기간은 1주일 혹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나바 추출물과 아연의 복합물을 보충제로 사용할 때 항당뇨 효과를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이 불량하고, 당뇨병 기간이 길며, 비만인 성인의 경우 아연 및 코로솔산의 배합비율을 연구하여 임상에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마그네슘, 크롬과 같은 다른 미네랄은 아연과 동시에 섭취할 때 크롬이 항당뇨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내용은 찾을 수가 없었다. 크롬과 아연과의 독성학적 상호작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에 아연과 바나바 잎추출물과의 효능은 충분히 항당뇨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바나바 추출물과 아연의 복합물을 보충제로 사용할 때 항당뇨 효과를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이 불량하고, 당뇨병 기간이 길며, 비만인 성인의 경우 아연 및 코로솔산의 배합비율을 연구하여 임상에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아연과 바나바 잎추출물과의 효능은 충분히 항당뇨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