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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특화 참여형 국악당

Title
마당극 특화 참여형 국악당
Author
오승예
Advisor(s)
김재경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음악은 인간의 삶과 함께 한다. 그 중에서도 국악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품고 함께 나아가는 음악이다. 신라시대 가 무 악으로 분리되어 알려지고, 고려시대 때 아악과 당악 그리고 향악이 국내에 유입이 되며, 조선 후기에 이르러 민속악이 발전하게 되었다. 2003년에는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발되었다. 현대의 국악은 다양한 유형으로 변주되기도 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형태의 연주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국악의 가치에 비해 국악이 연주되는 국악당은 현재 부실한 상태이다. 국내의 국악당은 서양악당의 분포 수에 비해 5%밖에 되지 않으며, 국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지어졌다. 현재 국악당의 평면과 단면형식 그리고 서양악당의 평면과 단면형식을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국악당은 서서히 발전한 서양악당과 다르게, 조선 후기에 서양문물을 급격히 수용하면서 서양악당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지은 형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양음악은 프레임 속에서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라면, 국악, 특히 민속악은 관객과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악에서 정악은 조금이나마 서양음악과 결이 같다면, 민속악은 그렇지 않다. 하여 민속악 중에서도 관객참여 성격이 강한 마당극의 본질을 파악하여 마당극을 위한 건축적인 방안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5925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7173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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