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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내재된 예술 작품 속 남성성 연구

Title
사회성이 내재된 예술 작품 속 남성성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Masculinity Embedded in Artworks with social characteristics : Focusing on the Theory of Robert Connell
Author
김설화
Alternative Author(s)
Sul Hwa Kim
Advisor(s)
문영철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예술 작품 속 사회성이 내재된 작품 모리스베자르「불새」와 트레버 넌「레미제라블」에 나타난 남성성을 로버트 코넬의 이론을 분석의 틀로 사용해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럽에서는 궁정연희가 발전하며 사교 목적과 국가적 과시를 지니면서 발전하고 있었으며 특히 발레가 두드러진 나라는 프랑스로 당시 궁정발레는 귀족들과 특권계층의 사교수단으로 정치적인 기틀로 귀족들이 갖춰야할 매너와 예절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이후 루이14세의 통치기간에는 절정기를 맞이하였다. 루이14세는 13세에 발레를 처음 접한 후 발레에 대한 애정으로 왕립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음악과 무용의 인재들을 양성하였고 이 아카데미에서 양성하여 배출한 무용수는 모두 남성무용수였다. 이러한 기점으로 발레는 17세기에서 18세기까지 남성의 전유물 이었으며, 이 시기에 남성들은 궁정의 여흥거리를 발레로 하여금 극장예술로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발레는 남성으로부터 발전하였으며, 남성으로만 이루어진 작품과 남성성위주의 작품도 많이 공연되어졌다. 특히 프랑스 혁명에 의해 불행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작품들도 다양한 예술을 통해 정치적 상황, 시대적 배경이 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사회성이 내재된 예술작품 중 남성 무용수가 주역으로 이루어진 발레 작품 중 모리스 베자르의「불새」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불새」는 미셀포킨의 원작을 재구성하여 여성주인공에서 남성주인공으로 여자가 할 수 없는 남성의 테크닉과 표현을 통해 정치성을 내포한 작품으로 불새가 저항 집단을 이끌고 승리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이와 같이 사회성이 내재된 뮤지컬「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이자 시인인 빅토르 위고의 소설로 샤를르 10세의 시대가 멸망하는 이야기로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에 대한 인간애와 피 끓는 젊은이들의 혁명정신을 다룬 문학적이고 웅장한 오페라형 뮤지컬이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6365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6684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DANCE(무용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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