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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포닉 싱코페이션 지수에 따른 뇌전도 연구

Title
폴리포닉 싱코페이션 지수에 따른 뇌전도 연구
Other Titles
Electroencephalography Study According to Polyphonic Syncopation Index
Author
한예지
Alternative Author(s)
HAN YEJI
Advisor(s)
유정연
Issue Date
2023.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 음악학적 관점의 음악의 예측성 비예측성에 따라 폴리포닉 싱코페이션 지수별 음원의 청취가 인간의 뇌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리듬 요소의 계량적 구조에 대한 신경 민감성을 규명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2022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청각이나 정신적인 질환이 없는 50명의 피험자(만 22세~30세, 평균 = 26.7세)를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하였고 음악을 전공하였는지에 대한 여부에 따라 A 그룹(음악 전공자 - 25명), B 그룹(비전공자 - 25명)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도구는 폴리포닉 싱코페이션 지수(Index=0~81)의 차가 각각 5(±1)인 17개의 음원이 사용되었고 실험 음원은 Apple 사의 Logic Pro X를 DAW로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음색은 Logic Pro X의 내장 드럼 가상악기 중 ‘Socal’을 사용하였다. 뇌파의 측정은 Panaxtos에서 개발한 뇌파 측정기인 뉴로 하모니를 이용하여 각 피험자의 뇌파 기록이 이루어졌다. 그 후 뉴로 스펙 프로그램에 기록된 데이터를 IBM SPSS 프로그램에서 사용하여 곡선 추정 회귀분석을 통해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와의 뇌파별 유의미한 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아내고 2-way ANOVA 통계 방법을 사용하여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피험자 총 50명의 뇌파 값의 곡선 추정 회귀분석의 통계 결과 지수의 값이 높거나 낮을수록 뇌파 활성도의 값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중간지점의 지수에서 활성도 값이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Theta, Alpha, SMR, Mid-Beta 파의 고지점은 약 9번에서 12번, 즉 싱코페이션 지수 41~55대역으로 측정되었다. 2-way ANOVA 분석 결과 피험자의 음악 전공 여부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마이어(Leonard Meyer)와 코엘시(Stefan Koelsch)의 음악의 예측성 비예측성 이론에 따른 그들의 주장을 재규명하였고 각 뇌파가 활성화됨에 따라 불러오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사실을 밝혔기에 본 연구의 결과가 리듬 작법과 음악 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길 기대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53299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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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PPLIED MUSIC(실용음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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