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Ownership of Korean SMES' FDI in China- Focusing on Manufacturing Firms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empirical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determinants of the choice of entry mode for the Korean SMEs' FDI in China on the basis of Dunning’s eclectic paradigm(OLI Paradigm) and the transaction cost theory. In this study these factors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That is, firm, internalization and local environmental factors. Firm factors consist of ‘Differential products ability’, ‘Entrepreneurship’ and ‘Network’. Internalization factors consist of ‘Transaction of tangible & intangible assets’. And local environmental factors consist of ‘Legal constraints’, ‘Industrial competitive intensity’ and ‘Condition of labor market’. The empirical results from analysis show that only ‘Transaction of tangible assets’ of the Internalization factors and ‘Industrial competitive intensity’ of the local environmental factors negatively affect the choice of entry mode in Korean SMEs' FDI in China. In other words, it can be seen that the lower the utilization of corporate tangible assets and the lower the degree of competition in the same industry within the investment area, the more preferred the sole investment over the joint venture.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many implications for the decision of the investment type of Korean SMEs that want to invest directly in China.;본 연구는 한국 중소기업의 대 중국 직접투자형태 결정에 미치는 요인들을 Dunning의 절충이론과 거래비용이론에 입각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이러한 요인들을 기업요인, 내부화 요인 및 중국투자환경요인 이 세 가지로 구분하였으며 기업특성과 관련된 변수로 제품차별화 능력, 네트워크자원 및 기업가정신을, 내부화 요인과 관련된 변수로 기업 유․무형자산의 이전정도를, 그리고 중국 투자환경과 관련된 변수로는 제도적 환경, 노동시장 조건 및 동종산업 경쟁정도에 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다음으로 이러한 요인들이 한국 중소기업의 대 중국 직접투자형태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은 중국에 직접투자를 하고 있는 71개의 한국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요인, 내부화 요인 그리고 투자환경요인의 세부변수를 통하여 설정한 7개 가설 중, 내부화 요인인 기업 유형자산의 이전정도와 중국투자환경요인인 투자지역 내 동종산업 경쟁 정도만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 유형자산의 이전정도가 낮을수록 합작투자보다 단독투자를 선호한다는 것과 투자지역 내 동종산업의 경쟁정도가 낮을수록 합작투자보다 단독투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가 중국에 직접 투자하고자 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투자유형 결정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