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된 임의효과를 고려한 다중 위험 보험의 요율에 관한 연구
- Title
- 공유된 임의효과를 고려한 다중 위험 보험의 요율에 관한 연구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Ratemaking of Multi-peril Insurance via Shared Random Effects
- Author
- 전옥현
- Alternative Author(s)
- Jeon, Okhyeon
- Advisor(s)
- 심현우
- Issue Date
- 2022. 8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하나의 보험 계약이 여러 개의 담보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는 매우 흔한 일이다. 즉, 서로 다른 위험에 의한 사고를 보상한다는 의미이고 이를 다중위험 보험이라 한다. 자동차보험은 이러한 다중위험 보험의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서 대인보상책임과 대물보상책임 담보를 가입해야 한다. 이 밖에도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담보도 존재한다. 이는 자동차 사고에 내재된 잠재적인 위험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위험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인데 이로써 보험계약자는 필요한 담보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고 보험사는 각 담보별 위험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중요한 특징은 하나의 사고로 인해 이러한 여러 종류의 위험에 의한 손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한 사고로 피해 운전자(대인)은 물론 피해 차량(대물)에 대한 손해가 모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은 대표적인 다중위험보험이라 할 수 있다.
다중 위험 보험은 여러 위험들 사이에 의존성이 존재할 수 있다. 이 경우 보험요율 산정에 있어 상관관계를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보험의 위험 간의 의존성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사후요율결정(posterior ratemaking)에 반영하기 위하여 공유된 랜덤 효과 모델을 적용하였다. 이 모델은 신뢰도 요율을 닫힌 해(closed form) 형태로 제공할 수 있어 실무적 적용과 해석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모델을 이용하여 요율산출에 적용하기 위하여 국내 한 손해보험회사의 실제 청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해당 데이터는 각 계약의 특성과 과거 청구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모델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표본 외 검증을 수행하였는데 독립 포아송 모델과 단순 신뢰도요율 모델로 검증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랜덤효과 모델의 성능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URI
-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7311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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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S](대학원) > INSURANCE & FINANCE(금융보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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