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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장애가 예상되는 사람의 입원 기간 중 신체활동 경험이 사회복귀 후 건강증진 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장애인 및 장애가 예상되는 사람의 입원 기간 중 신체활동 경험이 사회복귀 후 건강증진 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Physical Activity Experiences During the Hospitalization of the Disabled on the Persistence of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fter Return to Society
Author
김석진
Advisor(s)
이석환
Issue Date
2022.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은 장애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국가적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함이며 최근에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기관에서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복귀 후에도 자발적인 건강 활동의 수행 여부를 분석하는 것은 장애인 체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달성하기 위해 병원 치료 기간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장애인의 사회복귀 후에도 건강 활동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문을 통하여 추적 관찰하고, 건강 활동에 제약점과 개선점을 분석하여 향후 장애인의 건강 활동에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지역사회에 복귀한 장애인 486명을 확보하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설문지 확보와 건강 관련 체력 평가를 수행한 인원은 220명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장애 발생에 따른 치료 기간 중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자발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보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평가하였던 신체 조성 및 건강 관련 체력 요인(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협응력)을 재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WHO에서 장애인 건강 관련 설문 도구인 WHODAS 2.0을 적용하여 사회복귀 후에 건강도에 대한 설문 문항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적어도 사회복귀 전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자발적 활동이 일부 건강에 기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체력평가에 있어서 체력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이는 현재 지역사회에 연계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하며 관련 프로그램도 스포츠 종목 외에 건강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새롭게 개발하거나 보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전문지도자도 부재하여 이를 개선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료적 기반의 첫 사업을 진행한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재활원에 국한된 점에서 제한점을 가지며 향후 관련 부처의 협업과 사업의 확대를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연구의 다각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806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67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PUBLIC ADMINISTRATION(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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