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방사선 관리구역 규제 해제 및 자체처분 처리 규정에 따른 장비 재사용에 대한 연구

Abstract

이 논문은 원자력 발전소가 아닌 일반 산업체, 연구시설에서 원자력관계사업 등을 폐지하며 허가등 취소·사업(사용)폐지를 신청하는 과정과 자체처분의 승인 절차 및 개봉된 방사성 물질을 사용한 이력이 있는 장비의 재사용 승인 절차를 국내 최초로 수행한 이력에 대해서 기술한다. 일반 산업체의 경우 원자력발전소와 같이 방사선 관리구역을 여러 곳을 운영하여 방사선 관리구역 내의 장비를 이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런 경우 방사선 관리구역 내에서 사용한 이력이 있는 장비들은 일반적으로 관리구역 해제 시 다른 방사선 관리구역을 승인 받아 장비를 재사용하도록 규정으로 되어있다. 혹은, 장비를 제염하여 오염이 되지 않음을 입증한 뒤 폐기처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논문에서는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사용되었던 장비를 방사선 관리구역이 아닌 곳에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작업을 수행 한 내용에 대한 방법과 관리구역 폐지를 수행한 내용 및 관련 작업을 수행하면서 발생했던 애로사항에 대한 연구 내용을 수록 하려고 한다. |This paper describes the process of abolishing nuclear-related projects in general industries and research facilities, not nuclear power plants, and applying for revocation and abolition of permits, approval procedures for self-disposal, and re-use of equipment using open radioactive material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Unlike nuclear power plants, it is not easy to move and use equipment within a radiation management zone. In such cases, equipment with a history of use within the radiation management zone is generally required to be reused with approval from other radiation management zones when the management zone is lifted. Or it is being disposed of after proving that the equipment is not contaminated. In this paper, Intend to include methods for performing work to reuse equipment used in radiation management zones outside of radiation management zones, and research on the difficulties caused by performing related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