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구조물의 해석이나 최적화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모델의 간소화법을 제시한다. 이전의 방법과 달리 여기서는 유한요소해석에서 요소의 종류를 변환해서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두가지 모델의 같은 응답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파라미터 식별 이론을 사용했다. 간소화 모델의 다양한 파라미터를 제어하여 두가지 모델의 응답 오차를 최소화한다. 해석 방법은 선형 동적 해석과 비선형 정적 해석을 이용하며 등가정하중법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등가정하중법은 이러한 선형 동적이나 비선형 정적 최적화 문제를 직접 풀 수 있다. 세가지 예제를 실시하였고 복잡한 모델과 간소화 모델의 응답이 동일함을 검증했다. 간소화법을 이용해서 대형 구조물 해석할 때 비설계 영역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간소화하여 해석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