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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이용에서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회피에 대한 연구

Title
이동전화 이용에서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회피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Unwillingness to communicate in mobile communication
Author
조은정
Alternative Author(s)
Jo, Eun-Jung
Advisor(s)
황상재
Issue Date
200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확장시키는 가운데, 이동전화는 우리나라에서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급속하게 확산된 커뮤니케이션의 주요한 매개수단으로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이동전화는 이용자들에게 시,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본 연구는 이동전화가 가진 특성들과 사회적 압력에 의해 이동전화가가 주는 편리함의 이면에 가려져 있던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을 권리’가 침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인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확장에 끼친 영향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로 인해 현재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포화를 넘어 커뮤니케이션 과잉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제는 이동전화로 인해 수혜 받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통제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이동전화 커뮤니케이션의 통제나 회피에 초점을 맞추어 탐구한 선행 연구는 희박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 이동전화의 이용에서 나타나는 회피 행동이 나타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커뮤니케이션 통제의 필요성을 제기해보려 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015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6319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신문방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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