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0

부산시 구도심 재생을 위한 선박 박물관의 제안

Title
부산시 구도심 재생을 위한 선박 박물관의 제안
Other Titles
A Proposal of Vessel Museum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Old-Town
Author
성재원
Alternative Author(s)
Sung, Jae-won
Advisor(s)
김용승
Issue Date
2007-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부산의 구도심은 역사의 뿌리를 두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곳이다. 과거 잘못된 도시계획과 전쟁, 경제개발로 인해 잘못된 도시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의 역사적은 사건, 사고들에 의해 얻어진 역사도시라는 명맥은 이제 없어져 가고 있다. 신도시에 새로운 주거문화가 생기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교통이 복잡해지면서 새로운 문화시설이 질적, 양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부산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해운대와 광안리 등의 해수욕장으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 관광특구지정으로 지역경제 이바지하고, 국제적으로 명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유치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자만, 그 무엇보다, 불균형을 초래하고, 월래의 부산이 가지는 이미지를 잊어간다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이런 문제의 제기에서 시작된 문화시설로서의 선박 박물관은 부산의 구도심이 역사문화상권의 중심에 건립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신도시와 구도심의 문화적 불균형을 이루는 것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며, 현재 부산 북항의 항만시설이 노후와 되고 수출입이 늘어나 더 이상 항구의 역할을 하기 힘들어 재개발에 들어가고 있다. 43만평 부지를 100여년동안 시민들에 닫혀 있었던 수변공간을 환원시키고자 하는 의도인 것이다. 북항 재개발의 일환으로 수변지역의 항구의 이미지를 재생시키기 위한 선박박물관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북항 재개발 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구도심의 영역에 포함되어 구도심의 역사문화상권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즉, 문화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근대 이후 지역경제를 먹여 살리고, 지역이미지를 알리는데 일조한 수변지역에 지역의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선박 박물관을 건립하여, 구도심의 중심인 중구에서 서구, 동구, 영도의 주거영역을 잊는 곳에서 구도심의 재생을 꾀는 프로젝트가 되는데 이바지하고자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이다. 국내 여러 항구박물관이 건립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는 해양문화와 바다 밑의 세계, 자연사 박물관, 어민들의 생활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대 이후 세계10대 조선업에 6개의 기업이 한국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대이후에 우리 선박문화의 발전과정과, 선박에 대한 구조 등 선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전시시설이면서 동시에 교육시설로써 수변지역과 연계된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904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7269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RCHITECTURE[S](건축대학원) > ARCHITRCTURE(건축디자인계열)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