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Continuous Risk Profile) 기법을 활용한 고속도로 사고잦은지점 분석방법 연구

Abstract

Presently our country is selecting Hazardous Highway Segments annually to device about the solution to decrease car accident. But the way of selecting this Hazardous Highway Segments is based on a simple calculation which is only rely on collecting the numbers of car accident. This calculation cannot provide the exact basis. Also it is uniformed, and does not reflect the specific point of road. Thus, we have to develop more correct and systematic way to choose Hazardous Highway Segments In this research, we applied CRP (Continuous Risk Profile) technique which developed by UC Berkeley Traffic Safety Center in year of 2007, and can analyze yearly dangerous level tendency of continuity in the route of main road that is under Californi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Caltrans). We changed standard of CRP to suit in Korean circumstance with consideration in radius of curve and traffic volume. For the verification by actual accident data, we embodiment the CRP by using the data from total of 1,406 case of accident in latest 10 years in 4 Highways, the amount of 207km. Finally, the effectiveness of technique in this research has been verified by obtained same result with current method for Hazardous Highway Segments. In addition, when calculating the Hazardous Highway Segments with technique that presented in this research we obtained following statements. First, identified dangerous level of continuity in the route by using CRP. Second, Accurate of Actual Hazardous Highway Segments selection has been developed by using last 10 year’s data and profile making which provide simplicity analyze of Tendency. Third, after reforming the way of selection, effective range has been wider than former selection and it gives advantage for the policy side.;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교통사고 잦은지점을 선정하여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잦은지점 선정방법은 가장 단순한 방법인 교통사고건수에 의한 방법만을 사용하여 선정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확한 근거가 부족하고 그 기준이 획일적이며, 해당도로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엄청난 피해저감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지점 선정에 대해 보다 정확성이 우수하며, 체계 있고 효과적인 선정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통사고 잦은지점 선정방안 개선을 위하여 ‘07년 UC Berkeley Traffic Safety Center에서 개발하여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 내의 간선도로에 적용하고 있는 노선의 연속성을 고려한 위험도 수준파악이 가능하며 연도별 추세분석이 가능한 CRP(Continuous Risk Profile) 기법을 국내실정에 맞게 변수를 조정하고 곡선반경 및 교통량을 고려한 개선된 방법으로 적용하였다. 실제 사고 자료를 통한 검증을 위해 고속도로 4개구간 207km의 최근 10년간 총1,406건의 사고데이터를 이용하여 CRP를 구현하였다. 그 결과 현행 사고잦은지점 선정방법에서 선정된 사고잦은지점은 본 기법 적용 시에도 사고위험도가 높은 지점으로 나타나 본 논문에서 제시한 기법의 유효성은 입증되었다. 아울러, 본 논문에서 제시한 기법을 적용하여 사고잦은지점 산정시 첫째, CRP를 통하여 노선의 연속된 위험도 파악이 가능하였다. 둘째, 과거자료(10년) 이용 및 Profile 작성을 통해 추세분석이 용이하였으며 이에 따라 실제 사고잦은지점 선정의 정확성이 향상되었다. 마지막으로 사고잦은지점 개선 후 효과범위가 기존에는 사고잦은지점 구간 내에 한정하여 산정하였지만 본 기법에 의한 분석시에는 효과의 범위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여 정책적인 면에서도 유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