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0

기업문화가 조직분위기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itle
기업문화가 조직분위기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A study about the effect of corporate culture on organizational climat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the drug company with different tendencies
Author
김성훈
Alternative Author(s)
Kim, Seong Hoon
Advisor(s)
이문선
Issue Date
200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서로 다른 역사를 가진 기업을 각각 비교하여 조직분위기와 조직몰입 등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검증해 보는 것이다. 연구를 검증하기 위해 기업의 역사가 오래된 기업(A) 246명과 이와 반대된 기업(B) 조직 584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를 검증하기 위해 SPSS 15.0과 AMOS 7.0을 활용하였다. SPSS는 빈도분석 시에 활용하였고, 이후부터는 AMOS 7.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 SEM)을 사용하였다. 먼저 가설을 통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가설 1에서는 기업의 역사와 성향 차이에 따라 기업문화유형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였고, 이 유형이 조직분위기에 미치는 영향도 다를 것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반드시 보수적인 기업이라고 해서 인간문화, 관리중시형, 업무처리형 유형이 우세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기업의 역사가 많지 않을 경우에도 반드시 권력문화, 과업문화, 문제해결형, 목표달성형 유형이 우세하지 않았다. 기업문화의 유형에 따라 역사가 긴 조직일수록 조직의 보수성, 공식성, 인간적 유대의 분위기가 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아울러 기업의 역사가 짧다고 해도 조직의 역동성, 직무 만족, 자기효능감이 더 영향을 미치지만도 않았다. 두 번째 가설은 기업문화유형에 따라 조직몰입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결과를 보면 기업문화유형은 조직몰입과 연관성이 있었다. 특히 기업(A) 조직과 기업(B) 조직이 서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인 권력문화와 정서적 몰입 간의 관계를 보면 기업(A)의 조직이 -1.022로 기업(B)의 -.247보다 더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번째 가설에서는 조직문화라는 독립변수와 조직분위기, 조직몰입이라는 종속변수 사이에 경영 이념이라는 조절변수를 넣고, 그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분석의 결과를 보면 경영이념도가 크게 조절효과를 가져오지는 않았으나, 모형의 합치성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였고,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이념으로 인해 독립변수에 의한 종속변수가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의 가설을 부분적으로는 지지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분위기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조직에 따라 다른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기업(A) 조직의 경우 인간적 유대가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반면 기업(B) 조직은 모두 부적인 영향을 주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흔히 기업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보다 보수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정말로 맞는지 실제로 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관리 중시형, 문제 해결형, 업무 처리형, 목표 달성형을 기업문화 유형에 포함시켜 연구를 진행해 본 것도 의의가 있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연구의 자료가 횡단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기업의 역사가 동일한 여러 기업이 아닌 한 기업에 속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진 점이다. 표본의 설정이 한 기업에 속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져, 본 연구의 결과가 과연 기업의 역사를 구분지어 연구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가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의 역사보다 조직에 더욱 영향을 주고 있는 환경변수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일부의 기업만이 선정되어 본 논문의 결과가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결과를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test hypothesis that two different corporate has a different aspect on organizational climat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this, we got a sample from corporate A(246 samples) and corporate B(584 samples). We used multi-variate analysis and SEM(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est the hypothesis. The result is, hypothesis 1 which there is a difference by history and tendency of corporate is not accepted. Hypothesis 2 that there is differ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ccording to a type of corporate culture is accepted. Hypotheses 3 is to test a moderate effect of management philosophy. And so that, it is partly accepted. A last hypothesis is test on the effect of corporate climat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 meaning of this dissertation is that we empirically test a hypothesis. But our data is not longitudinal, so our reliability is weak-point. So there is a limitation that our result can't be generalized.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656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968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S](경영대학원) > DEPARTMENT OF BUSINESS AS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