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보존한 자가지방의 오염률에 대한 임상적 고찰
- Title
- 냉동보존한 자가지방의 오염률에 대한 임상적 고찰
- Other Titles
- Clinical Considerations on Contamination Rates of Cryopreserved Autologous Fat Grafts
- Author
- 서우진
- Alternative Author(s)
- Seo, Woo Jin
- Advisor(s)
- 김정태
- Issue Date
- 2009-08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유리자가 지방이식은 부족한 연부조직 결손의 재건뿐 아니라 미용목적의 충진재 ( filler ) 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지방이식은 자가조직으로 면역 거부반응이나 과민반응을 피할 수 있으며, 채취가 쉽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방이식은 흡수율이 다양하여 술 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채취한 지방을 냉동보존하여 주사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근래에는 이러한 냉동보존된 지방을 이식한 후 수용부에 만성적인 감염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냉동보존된 지방이식을 사용하는 것이 염증으로부터 안전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냉동보존된 자가지방의 오염률 및 감염균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개인 성형외과 의원에 냉동보존된 지방검체 150개를 대상으로 균배양검사 및 항균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방보관 기간, 지방채취 부위와 균 오염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보았다.
지방 냉동보존 검체의 균배양검사 결과 표피포도알균( Staphylococcus epidermidis ) 이 5예 검출되었으며, 이 중 메치실린 저항성 표피포도알균 (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epidermidis, 이하 MRSE ) 은 4예 였으며, 소구균속 ( Micrococcus species ) 이 3예 검출되었다. 냉동보존된 지방은 검사시기까지 평균 191일간 보관되었으며, 보관 기간과 균배양 검사 결과간의 유의한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표피포도알균은 지방의 냉동보관 시 오염되는 주요한 균주이며 이러한 균들의 80%가 메치실린 ( methicillin ) 에 저항성을 보였다. 따라서 지방의 채취나 냉동보관 시 무엇보다 무균적인 조작을 통해 지방의 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411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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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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