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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파생상품거래 활성화에 따른 위험지수 산출에 관한 실증연구

Title
은행의 파생상품거래 활성화에 따른 위험지수 산출에 관한 실증연구
Other Titles
An Empirical Study on the Derivatives Risk Index of Korean Banks
Author
이효선
Alternative Author(s)
Lee, Hyo Sun
Advisor(s)
유진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파생상품거래 확대로 인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방법으로 파생위험지수를 개발하였다. 최근 국내 은행의 파생상품 투자가 급증하면서 은행산업에 내재한 잠재위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파생상품 투자로 인한 잠재위험이 증폭되어 금융위기로 나타나는 경우 은행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에 막대한 손실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이고 선제적인 위험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실제로 국내 대형은행들의 파생상품투자에 따른 손실이 이슈화되면서 그 위험의 심각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위험 측정 방안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파생위험지수를 산출함으로써 은행산업의 파생상품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도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사전적 관리를 통해 추후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총 92개 후보지표 중 계량기법을 사용하여 2002년 1사분기부터 2009년 2사분기까지 7개의 파생위험지수 구성 지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7개 지표들로부터 산출된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파생위험지수는 파생지표를 제외한 구성 지표로 시산된 위험지수와 비교했을 때 2004년 1사분기부터 4사분기까지의 위험상황을 더 잘 반영하였고, 2009년 2사분기에서도 더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시산된 파생위험지수는 은행채 스프레드 추이를 벤치마크로 한 유용성 평가에서 위험 수준의 변화에 대해 시기별 유사한 변동 추이를 보였다. 이는 파생상품투자로 인한 위험이 은행산업의 전반적인 위기상황에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36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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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ECONOMICS & FINANCE(경제금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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