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視經濟變化에 따른 建設景氣 變動 分析

Abstract

最近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미국 발 金融危機가 글로벌 金融危機로 확산되면서 國內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美國 서브 프라임 모기지 不實로 시작된 金融危機는 國際 資本市場 開放으로 資本의 이동이 자유로웠던 金融環境에서 美國 國內 문제가 아닌 全 世界 金融危機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외 環境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國內의 危機設이 이제 金融에 국한된 것이 아닌 實物景氣 長期 沈滯를 우려하는 상황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美國을 중심으로 한 世界 景氣 둔화로 輸出 增加率이 둔화되고 物價上昇이 消費 減少를 유발하면서 實物景氣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기인한다. 內需景氣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建設景氣 역시 不動産 景氣의 위축과 金融市場의 불안으로 不動産 규제완화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沈滯되어 있다. 즉 美國의 金融 崩壞는 國內 金融機關들에 피해를 입히고 이에 따라 國內 資金調達에 악영향을 미쳐 國內 住宅景氣沈滯를 장기화시켜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게다가 巨視 經濟 指標의 악화를 초래하여 消費 心理를 악화시킴에 따라 住宅需要 및 建設投資心理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이는 建設市場이 巨視經濟變化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즉 建設市場 시스템에 巨視經濟變化는 外部的 衝擊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巨視經濟變化가 建設景氣에 어떠한 경로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分析할 필요가 있다. 一般的으로 建設市場 시스템은 복잡하고, 다양한 要因들로 相互 연결되어 있어 미래에 어떠한 變化를 나타낼지 정확히 豫測하기 어렵다. 요약컨대, 본 硏究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경로로 相互 因果關係를 맺고 있는 建設景氣 變動과 巨視經濟 變化의 相互關係라는 主題에 접근함에 있어 벡터오차수정모형(VECM :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을 活用하여 巨視經濟變化와 建設景氣 變動 간에 關係成을 分析하였다. 즉, 본 論文에서는 VECM을 통해 巨視經濟 變動 要因들이 建設景氣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確認함으로써 향후 政府가 巨視經濟變化에 대한 建設景氣 變動에 대해 政策 方向을 效果的으로 설정하는데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