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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업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사례비교 연구 : Hofstede의 4가지 문화차원을 중심으로

Title
한·미 기업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사례비교 연구 : Hofstede의 4가지 문화차원을 중심으로
Other Titles
A Comparative Analysis of Crisis Communication between Korean and U.S Companies : Focusing on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Author
이동성
Alternative Author(s)
Lee, Dong Sung
Advisor(s)
이병관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국내기업과 미국기업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있어서 나타나는 차이를 Hofstede의 4가지 문화차원 이론을 토대로 살펴보았다. (Hofstede, 1983)의 모형에 따르면 한국의 전통문화는 권위주의적이고 집단주의적이며 여성적이고 불확실성 회피 지향적인 문화를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위기의 존재 자체는 인정하지만 조직과 위기와의 인과적 관련성을 약화시켜 위기로 인한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대표적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방어적 전략인 ‘거리두기 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문화는 그리 멀지 않는 권력거리, 약한 불확실성 회피도, 남성성에 가까운 문화, 높은 개인주의를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상당히 공격적이고 수용적이다. ‘위기부인 전략’은 위기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면서, 더 나아가서 위기의 존재를 주장하는 대상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시도하는 ‘위기부인 전략’과 위기에 대한 조직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중으로부터 당당히 용서를 구하는 ‘굴욕감수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가문화적 특성에 따른 적절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수립과 홍보방법을 시사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해법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Hofstede 연구모형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용이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시장과 밀접한 미국기업들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대응 전략을 올바로 이해하고, 두 나라 기업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비교를 통하여 앞으로 국내기업들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21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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