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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접근법으로 L형 절골술을 통한 관골축소술

Title
구강 내 접근법으로 L형 절골술을 통한 관골축소술
Author
유사유
Advisor(s)
김정태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지 넓은 광대뼈는 아시아인의 얼굴에 둔하고 고집세 보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이로 인한 돌출된 중안면부선은 사람을 강하고 드세보이게 한다. 그러한 아시아인에게는 달걀모양의 갸름한 얼굴형이 선호된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아시아인에서의 안면부 윤곽 성형에는 광대 축소술이 가장 좋은 전략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Onizuka에 의해 1983년 구강내 접근을 통한 광대 성형술이 보고된 이래, 더욱 안전하게 호전된 결과를 가져오는 다양한 접근법과 수술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관상 절개 혹은 측두부 절개를 시행하는 관골성형술에서는 긴 절개로 인한 많은 출혈 및 수술 후 노출된 반흔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이에 비해 단순 구강내 접근을 통한 관골성형술은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강내 경로와 골막하 분리를 통해 광대뼈 전방부 절골 부위에 접근하고 관골의 관골궁 내측을 따라 후방부 절골부까지 도달한다. 저자는 광대뼈의 해부학적 특징을 따라서 전방부 관골체부에 새로운 L형 절골술를 개발하였다. 수술용 전동(reciprocating saw)을 이용하여 관골 전방부 절골 부위에 1개의 L형 절골만을 시행하거나 2개의 L형 절골을 하고 중간의 3-5mm의 뼈를 제거하였다. 관골궁의 측두연접부는 필요에 따라 보호기(protector)를 삽입하여 안면신경의 손상을 방지하면서 측두하악관절상부에서 관골궁의 내측부터 외측으로 수평한 20도 방향으로 절골하였다. 절골이 끝난 후 후내상측으로 관골를 밀어 넣고, miniplate와 screw로 고정하거나 철사로 전방부에 1-2 군데씩 고정을 시행하였다. 필요에 따라 협부지방을 같이 제거하였다. 구강내 경로를 통해 L형 절골을 시행한 114례의 광대뼈 돌출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모두 효과가 만족스럽게 나왔다. 환자들의 성비는 여성 103명, 남성 11명이었으며, 연령은 16세에서 48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이 중 76명의 환자는 5mm의 절골술을 시행하였으며, 38명의 환자는 3mm의 절골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3명의 환자에서 불유합이, 4명의 환자에서 일시적인 개구 장애이, 1명의 환자에서 입가장자리와 눈밑에 감각이상이, 2명의 환자에서 협부의 처짐이 관찰되었고, 1명의 환자는 악관절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안면 신경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구강내 경로 및 L형 절골을 이용한 관골축소술은 관골체와 관골궁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보호하면서 조작이 간단하며 합병증도 적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전의 다른방법들과 달리 입속의 절개선만으로 관골의 전방부와 후방부를 용이하게 절골-축소할수있어서 환자의 요구대로 안면부의 폭를 줄일 수 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법으로 관골의 축소를 원하는 환자들에서 적은 합병증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23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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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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