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0

인터넷신문과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 뉴스 특성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

Title
인터넷신문과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 뉴스 특성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
Other Titles
The Comparativ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Headline News in the Internet Newspapers and Portal Sites
Author
이건영
Advisor(s)
박성복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형 인터넷신문, 종속형 인터넷신문, 그리고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 뉴스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인터넷 저널리즘의 현황과 그 속성 변화를 고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가늠하고자 함에 그 연구목적이 있다. 그 결과 첫째, 매체별 헤드라인 뉴스의 연성 비율을 보면 독립형 인터넷신문의 연성뉴스 비율이 가장 낮았고, 포털사이트와 종속형 인터넷신문의 연성뉴스 비율은 비슷했다. 그런데 포털사이트의 뉴스는 과거와 달리 경성화 추세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어 포털사이트의 게이트키핑에 대한 변화의 조짐이 눈에 띈다. 또한 전 매체에서 정치·경제·국제 장르는 경성의 텍스트형 뉴스 비율이 높고, 사회·문화·스포츠 장르는 연성의 포토형 뉴스 비율이 높다는 기존연구들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것은 독립형 인터넷신문에서 연성, 경성을 불문하고 타 매체에 비해 포토형 뉴스 빈도가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은 독립형 인터넷신문이 포토를 적극 활용하여 강한 이미지로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말해 준다. 둘째, 전 매체에서 정보적 성향이 강하면서 뉴스의 심층성이 요구되는 분야인 정치·외교·국제 분야의 소제목 빈도수가 높았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오락적 성격이 강한 문화·예술 분야의 뉴스에서 비교적 소제목 서비스가 많이 제공되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조선이 가장 많은 자급뉴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장르별 분석 결과 디지털 조선과 독립형 인터넷신문은 대체로 정치·외교·국제 분야에서 자급뉴스 비율이 높았고, 종속형 인터넷신문에서는 사회·교육·시사 분야에서 자급뉴스가 많아, 각 매체별로 중점을 두는 분야가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각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 자급뉴스 비율은 네이버 0.4%, 다음 0%, 야후 2.5%로 이는 4, 5년 전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993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672
Appears in Collections:
ETC[S] > ETC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