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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연(鳶)의 역사적 연구

Title
한국 전통 연(鳶)의 역사적 연구
Other Titles
A Study Historical of the Korean Traditional Kites
Author
이태백
Alternative Author(s)
Lee, tae-back
Advisor(s)
이부연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지 현대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술교육 현실 또한 많은 교육과정의 개정 속에서 학생들은 입시위주의 제도적인 모순에 순응하며 바쁘게 생활하면서 자아의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할 시간적 여유조차 얻지 못한 체 혼돈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 우리 학생들의 현실이다. 이 논문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에게서 사라져 가는 전통 연(鳶)이라는 전통 세시풍습의 민속놀이 요소들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미술교육적인 정서를 조금이라도 다시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연구는 시작되었다. 전통 연이라는 주제 속의 내포된 이미지 디자인 즉, 연의 형태와 문양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만드는 제작과정을 바로 이해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연의 관한 확산적 사고를 고양함에 근본적인 목표를 두었으며, 미술교육에서 외면되어 가는 연 날리기와 같은 서민적인 전통 세시풍습을 우리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또한 상호간의 협동심과 가족 간의 친밀한 사랑을 키워 나가는 것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영구보존이 되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특히 우리 학생들은 수많은 컴퓨터의 유해한 게임과 불건전한 인터넷 환경에 노출되어 올바른 자아와 가치관을 망각한 체 온라인(On-line) 속 가상의 세계에서 배회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 전통 연 속의 숨은 미술적 가치를 찾아서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청소년들을 현실 세계인 오프라인(Off-line) 밖에서 건전한 미술교육 활동을 통한 정서적 역량을 키우는데 또 다른 의의를 두었다. 역사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우리의 연은 이런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의 정서와 감성의 한 부분에 친근한 즐거움과 더불어 다가왔었다. 우리의 선인들은 새해를 맞는 정월이면 한 해의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과 건강을 모두 연 속에 담아 하늘 높이 날리곤 했다. 우리의 전통은 우리의 올바른 마음에서 구전되고 계승발전 되는 것이라고 본 연구를 통해 일깨우고 싶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916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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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EDUCATION(교육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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