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전시유물의 해석내용에 대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연계를 위한 개발 연구
- Title
-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유물의 해석내용에 대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연계를 위한 개발 연구
- Author
- 박효정
- Advisor(s)
- 김명희
- Issue Date
- 2011-08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최근 우리 사회 최근 우리 사회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하는 개별화 교육과 창의성 교육,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유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해석을 통해서 정보수집과 의미의 재구성, 해석 나아가 비판적사고와 창의력사고까지 배양할 수 있다. 즉, 유물기반 학습은 학교교육의 대안적 방안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학교연계 박물관교육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박물관 전시유물의 해석방법을 연구하고,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유물에 적용하였다. 그 해석내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였다. 또한, 교사들에게 전시유물 해석방법이 필요성에 대한 설문지를 통해서 분석하였다.
후퍼그린힐(Hooper-Greenhill),의 통합적 유물의 해석방법과 존 포크와 린 디어킹(John H. Falk & Lynn D. Dierking)의 전시물의 가치해석방법을 우리나라의 유물에 맞게 정리하여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유물인 측우대를 적용하였다. 총 7가지 관점으로 용도, 재료와 제작, 형태, 정치·경제·사회·문화 주제이야기, 현장연계성, 다른 유물과의 비교로 해석했다. 해석을 통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했으며, 하나의 유물로도 많은 범위를 다룰 수 있었다. 또한, 해석내용을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이전에 교육과정 연계한 내용보다 풍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결 지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시유물의 해석방법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 순위를 설문을 통해서 실효성을 분석해보았다. 분석결과, 교사들은 이 전시유물의 해석방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또한 해석방법들 모두 중요하지만, 교사들의 선호도는 용도, 의미와 상징이 높았다.
이 연구에서 제시된 교과연계 전시유물 해석하는 방법은 박물관교육담당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찰과 설문 조사 등을 통해서 통합적 해석적 방법으로 보완한다면 박물관과 학교연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이 될 것이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85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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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S](대학원) > INTERDISCIPLINARY PROGRAM IN MUSEUM EDUCATION(박물관교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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