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0

배당결정에서 이익구성요소의 정보유용성에 관한 연구

Title
배당결정에서 이익구성요소의 정보유용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Relation between the Components of Earnings and Dividends
Author
유지연
Alternative Author(s)
Yoo, Ji Yeon
Advisor(s)
이화득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 국 문 요 지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익구성요소 각각의 이익지속성에 따라 기업의 배당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다. 배당결정에서 이익구성요소별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검증하기위해 본 연구에서는 부분조정모형(Partial adjustment model)을 이용하여 부분조정속도와 배당성향을 계산한 Lintner(1956)의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이익구성요소별 배당결정에 미치는 영향력 차이를 연구하고자 한다. 기업은 배당의사결정시 당기뿐만 아니라 미래의 이익을 고려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이익을 기준으로 하여 측정 할 것이다. 이에 이익지속성별로 이익구성요소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 발생액으로 분류하였고, 발생액을 다시 비재량 발생액과 재량적 발생액으로 분류하였다. 또 순이익을 다시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익지속성이 높은 요소일수록 배당결정에 있어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 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관한 가설설정과 분석을 통한 실증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금융업에 속하지 않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결과, 상대적으로 이익지속성이 높은 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이익지속성이 낮은 발생액보다 배당결정에 더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발생액보다 배당결정에 더 큰 영향력이 있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두 번째 분석에서 발생액을 재량적 발생액과 비재량적 발생액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상대적으로 이익지속성이 높은 비재량적 발생액이 상대적으로 이익지속성이 낮은 재량적 발생액보다 배당결정에 더 낮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가설인 배당결정시 비재량적 발생액이 재량적 발생액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다는 가설을 지지하지 않는다. 재량적 발생액은 비재량적 발생액에 비해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조정뿐만 아니라 기업성과에 대한 경영자의 사적정보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석한다. 세 번째 분석에서는 이익구성요소를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으로 분류하고, 분석을 하였을 경우 이익지속성이 높은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이익지속성이 낮은 영업외이익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익구성요소인 영업이익은 영업외이익보다 배당결정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연구결과를 통해서 이익지속성에 따라 이익구성요소들의 배당결정시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다르다는 점이 실증적으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모형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을 충분히 통제하여 주지 못하였다는 누락변수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고, 표본선정에 자의성이 존재 할 수 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723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890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ACCOUNTING(회계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