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철도 분야는 저탄소 녹색성장 동력과 더불어 고속성장 일로에 있다. 이에 따라 급전시스템의 대용량화 추세에 알 맞는 돌발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방안이 절실하다.
고장점 표정장치는 단락이나 지락 사고 시 사고지점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해주는 장치이며, 정확도에 따라 사고파급을 줄일 수 있고 사고제거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고장점표정장치 중 임피던스방식은 선로 임피던스가 거리에 비례한다는 원리로, 사고 시 미리 입력한 임피던스 값과 비교하여 고정점을 표정하는 방법으로서, 본 논문에서는 오차가 발생하는 요인을 해결해 감으로서 고장점 표정장치의 성능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에 시행됐던 인공지락시험은 AT 설치 점에서 임피던스가 감소하여 발생한 오차를 수정하였으나 그 정확성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 시행한 강제지락시험은 인공지락시험장치의 발생 오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서, 현장에서 실측한 데이터를 정정하여 입력하는 방법으로 고장점 표정반의 성능 향상을 도모 하였다.
고장점 표정장치의 정확성은 시고 시 신속한 제거를 의미하는 것으로 철도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