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회사의 부실예측모형 개발과 모형 개발 방법 간 예측력 비교에 관한 연구
- Title
- 중소건설회사의 부실예측모형 개발과 모형 개발 방법 간 예측력 비교에 관한 연구
- Other Titles
- Developing a Model to Predict the Insolvency of Medium and Small General Contractors
- Author
- 강근호
- Alternative Author(s)
- KANG, KUN-HO
- Advisor(s)
- 김재준
- Issue Date
- 2012-08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지난 2008년 국제금융위기는 국내 중소형 종합건설회사의 유동성 위기를 촉발시켰다.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악화는 곧바로 주택구매자, 또는 발주자의 수요를 급격히 감소시키게 되어 중소형 건설회사의 매출 급감, 수익성 악화, 운전자본의 고갈 등 다양한 유동성 부족문제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08년 한 해 동안 많은 건설회사가 부도처리 되었으며, 사회적으로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건설회사의 부실은 국가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건설산업의 특성상 전후방 산업의 생산, 고용유발 효과가 타 산업에 비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업적 특성 때문에 정부, 은행, 금융권의 감시와 통제는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이러한 산업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위기라는 외생적 변수에 의해 계약/수주의 변동성이 크고, 정책에 따른 수익의 변동 폭이 큼에 따라 재무적 위험관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건설회사의 신용 또는 부실예측과 관련된 연구가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된 계기가 되어, 건설산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부실예측모형을 개발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뿐 만 아니라,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방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연구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부실예측모형의 정확도는 부실시점 1년 전 93.75%, 2년 78.57%, 3년 91.96%이며, 다변량 판별분석의 예측 정확도는 부실시점 1년 전 83.04%, 2년 전 77.68%, 3년 전 84.82%로 나타났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한 부실예측모형이 다변량 판별분석을 이용한 부실예측모형보다 모형의 전반적인 예측력이 높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형 건설회사의 재무위험 자가진단 뿐 만 아니라, 발주자, 피분양자, 입주자, 투자자들의 유용한 의사결정 도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651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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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 OF ENGINEERING[S](공학대학원) > DEPARKMENT OF CONSTRUCTION MANAGEMENT(건설관리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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