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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경관요소와 가로활성화와의 상관성 분석

Title
가로경관요소와 가로활성화와의 상관성 분석
Other Titles
A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treet landscape elements and street vitalization : Focused on the Sinsadong Garosugil in Seoul
Author
최원석
Alternative Author(s)
Choi won seok
Advisor(s)
조세환 교수님
Issue Date
2012-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언론매체, 그리고 공공기관들의 보고를 통해 입증된 활성화 된 가로인 신사동 가로수 길을 대상으로 공간적 특성과 이용객들의 의식 조사를 통해 도시 활성화와 경관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향후 학문분야 및 경관개선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도시 및 가로 활성화와 경관 관련 이론들을 고찰하여 그 유형과 흐름을 파악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도시 활성화와 경관관련 선행연구들에서 도출된 분석지표, 그리고 대상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조사 지표와 경관인지맵(Cognition map)분석지표를 종합하고 전문가 예비설문과, 일반인 예비설문을 통해 지표들의 적합도를 검증하여 최종 분석지표를 도출하였다. 이론고찰에서 분석한 내용과 도출된 최종 분석지표를 바탕으로 활성화 정도를 종속변수로, 각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경관요인들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복합용도의 이용’과 ‘단일 용도의 이용’, ‘저층부의 연속된 상점으로 인한 생기 있는 분위기’, ‘내·외부가 개방된 형태의 건축물’은 ‘작동적 경관’으로서 활성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다음으로 ‘타 지역과 구별되는 특징’, ‘사람들의 패션스타일 및 모습’, ‘건축물과 가로폭의 비례감’, ‘인간적 스케일감의 건축물’인 ‘장소적 경관’, 마지막으로 ‘예쁘게 디자인된 건축물’과 ‘주변과 조화로운 옥외광고물’인 ‘시각적 경관’이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알 수 있다. 따라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리적인 경관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동하는 흐름에 대한 경관 요인이 핵심요소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경관과 활성화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대상을 점적인, 선적인, 면적인 요소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군집(community)으로 바라보고 그 군집 내에서 일어나는 흐름(flow)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석된 새로운 시도로서 의의를 갖으며, 향후 경관과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개념적 발전과, 광역적 차원의 접근으로서 활성화와 경관의 상관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시도되어져야 할 것이다. 주요어 : 가로경관, 가로활성화, 작동적 경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607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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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URBAN DESIGN AND LANDSCAPE ARCHITECTURE(도시설계·조경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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