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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프로그램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Title
튜터링 프로그램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Author
황채연
Advisor(s)
류완영
Issue Date
2013-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튜터링 프로그램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2) 성격의 요인 중 성실성과 호감성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3) 튜터링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성실성과 성실성에 따라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설문조사는 S대학교 전공교과목의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측정도구는 기존 선행 연구에서 검증된 문항을 기본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에 적합하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 계수를 산출하였고 설정된 연구문제를 위해 수집된 자료들은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PSS Win 20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되었다. 튜터링 프로그램의 실시 전․후의 차이가 유의한지 검정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독립 변인과 배경 변인들의 관계성과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에 따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튜터링 프로그램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격의 요인 중 성실성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감성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인관계에서만 유의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튜터링 프로그램 실시 전후 성실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대인관계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호감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수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의 튜터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향상 정도를 규명함으로서 튜터링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사점을 발견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450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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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EDUCATION(교육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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