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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피스빌딩의 임대료 결정요인 분석

Title
서울시 오피스빌딩의 임대료 결정요인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n determinants of office rent in Seoul
Author
진성훈
Advisor(s)
이창무
Issue Date
2013-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올해로 11년차이다. 업무시설에 대한 인증이 시행된 것은 2003년부터이므로 오피스 빌딩 인증을 시작한지는 정확히 10년차이며 최초 친환경인증 오피스는 2005년이 돼서야 다. 그 사이 2007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의 이유도 있겠지만 10년 동안 본인증을 득한 업무시설은 52개이다. 이중 공공업무시설과 업무용으로 허가를 득한 오피스텔은 임대료가 없으므로 제외하고 나면 일반분양 중인 오피스는 현재 불과 35개이다. 비교 대상인 서울시 중․대형 오피스에 비해 1/10에 불과하여 정확한 비교분석이 어려웠다. 또한 결과적으로는 친환경건축물의 환산임대료가 양(+)방향과 유의한 결과를 보였지만 단순히 일반 오피스 대비 임대료의 상승요인은 건축물의 하드웨어적 성격으로만 결정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하드웨어적인 요소가 임대료를 상승시킨다면 모든 건축주는 친환경인증을 기꺼이 받으려 할 것이다. 오피스 임대료는 물리적․지리적 특성도 중요하지만 수요에 의한 요인도 중요하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친환경인증 오피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Amenity, 즉 쾌적한 실내환경, 친환경자재로 인한 업무효율성, 휴식공간 또는 서비스공간의 우수성 등을 고려했으면 한다. 더 나아가 저탄소․친환경인증 오피스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이미지, 탄소절감량 등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친환경인증 오피스가 줄 수 있는 편익이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본 연구를 통해 친환경인증제도가 민간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해본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443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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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NGINEERING[S](공학대학원) > DEPARTMENT OF URBAN PLANNING(도시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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