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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과 원/달러 환율, 브렌트유 간 수익률, 변동성 전이 효과 분석

Title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과 원/달러 환율, 브렌트유 간 수익률, 변동성 전이 효과 분석
Other Titles
The study of return and volatility spillover effects between domestic energy-related companies, won/dollar exchange, brent oil
Author
이영재
Alternative Author(s)
Lee, Young Jae
Advisor(s)
윤원철
Issue Date
2013-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국내 4대 정유사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대표기업 및 비에너지 관련 대표 기업과 이들 기업이 포함된 업종대표지수 및 종합주가지수로의 원/달러 환율과 브렌트유의 가격 수익률 및 변동성이 전이효과(spillover)가 존재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대표 지수는 종합주가지수, 화학업종지수, 금융업종지수로 하고, 개별종목 중 에너지 관련 대표기업은 4대 정유사 인 S-Oil, SK이노베이션, GS, 현대중공업을 포함 그 외 추가로 한국가스공사, 대우인터내셔널을 선정한다. 비교연구를 위해 비에너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삼성전자, SK텔리콤, 현대차, 신한지주, 대한항공을 그 분석대상으로 한다. 수익률 전의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선정한 모형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모형과 벡터자기회귀(vector autoregressive: VAR)모형이고, 변동성 전의효과는 EGARCH(Exponential GARCH) 모형을 사용해 분석한다. 전체 분석기간은 2001년 01월 03일부터 2012년 07년 31일까지의 일별 종가 2,821일을 기준으로 하되, 세부기간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동안, 이후로 나누어 분석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을 2001년 01월 03일부터 2007년 08월 09일까지 1,590일이고,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을 2007년 08월 10일부터 2009년 06월 30일까지 464일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2009년 07월 01일부터 2012년 07월 31일까지 767일로 한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S-Oil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에는 원/달러 환율과 브렌트유의 수익률 전이가 일어나지 않는데 반해 금융위기 동안에는 원/달러 환율의 계수값이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였고, 금융위기 이후에는 원/달러 환율과 브렌트유의 계수값이 각각 10%, 1%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값을 보여 수익률 전이효과가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비에너지관련 대표업종 중 SK텔레콤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과 동안에는 별다른 유의한 계수값을 보이지 않다 금융위기 이후가 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시차 3에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계수값을 보여 수익률 전이효과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다중회귀분석과 함께 수익률 전이효과를 분석한 모형인 벡터자귀회귀모형의 S-Oil 주가를 원/달러 환율, 브렌트유와 함께 추정한 결과 금융위기 이전과 동안에 각각 자기 자신의 시차 1과 2에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였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브렌트유의 시차 1에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검증되어 브렌트유로부터 수익률 전이효과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반면 비에너지관련 대표업종인 삼성전자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에 자기 자신의 시차 1에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값을 보였고, 금융위기 이후에는 원/달러 환율의 시차 1과 시차 2에서 5% 유의수준에서 계수값이 유의하여 수익률 전이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전이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사용한 EGARCH(1,1) 모형의 결과 SK이노베이션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에 원/달러 환율과 브렌트유로부터 5% 유의수준에서 변동성 전이가 존재함을 보였다. 반면 비에너지관련 대표업종으로 선택한 삼성전자의 경우 금융위기 동안과 이후에 원/달러 환율로부터 5% 유의수준에서 변동성 전이가 발생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경우, 수익률과 변동성 전이효과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뚜렷해지는 현상을 확인하였고, VAR모형의 경우 시차 선정에 있어 그 값이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비에너지 관련 기업의 경우 원/달러 환율로부터 전이효과가 확인되거나 어떠한 전이효과도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에너지 관련 대표 기업과 그 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된 후 원/달러 환율과 브렌트유 간 시장 영향력이 증가하였음을 본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410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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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ECONOMICS & FINANCE(경제금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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