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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만성질환이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

Title
비만과 만성질환이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
Author
김상현
Advisor(s)
사공진
Issue Date
2013-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비만율을 보이고는 있지만, 성인비만 유병률이 1998년 26.3%에서 2001년 30.6%, 2008년 31.3%, 2010년 31.5%로 나타나고 있으며(보건복지부, 2012), 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평균 의료비와 병원 방문횟수가 특히 증가하고 있다. (김범택 외, 2008)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및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비만인이 정상인보다 당뇨병, 담석증 및 고지혈증 등의 유발이 3배 이상이 높으며, 유방암, 대장암 및 불임 등의 유발이 1~2배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대한비만학회, 2009) 앞 장의 기존 연구들을 기초로로 하여 비만, 만성질환 및 의료비의 결정요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4장의 실증분석에서는 Lower Trianglular Model로 추정하였고, 다음 5장의 실증분석에서는 먼저, 비만의 결정요인 모형과 의료비 결정요인 모형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결정요인 분석은 Logit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성별()은 BMI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체질량지수가 더 높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연령(, )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체질량지수는 증가하다가 60세 이후 체질량지수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다. 교육()은 -0.014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경제활동유무() 또한 추정계수가 -0.007로 유의한 부(-)의 관계를 보이고 있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하고 있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았다.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은 주 2회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수면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관계를 보였다. 체질량 지수는 예상한 바와 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환자특성으로 성별, 연령, 혼인상태, 거주지역, 경제활동유무, 가구 내 동반질환, 장애여부 모두 만성질환 이환 수의 변수들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건강행위요인으로 음주횟수,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한 바와 같이 BMI와 만성질환은 의료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환자특성으로 성별, 소득,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고, 상용치료원, 응급·입원·외래서비스 이용이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304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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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PPLIED ECONOMICS(응용경제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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