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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의사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비교

Title
간호사와 의사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 비교
Author
김건하
Advisor(s)
김분한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암성 통증 관리 지침 권고안(2012)을 중심으로 간호사와 의사의 암성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수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4개 종합 병원에 근무하는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와 의사를 임의로 표출해 의사 45명, 간호사 99명, 총 인원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하였고 대상자에게 연구 목적과 자료 수집에 대해 설명한 후 동의를 받아 시행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 및 암성 통증관리 지식, 암성 통증관리 수행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도구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 표준 편차, 백분율, one-way ANOVA, Scheffe 사후 분석, t-test,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암성 통증관리 지식에서 의사가 간호사보다 암성 통증 관리 지식이 높았고 간호사의 근무 부서 별 비교에서는 병동간호사와 중환자실 간호사가 암성 통증관리 지식이 높았고 의사에서는 내과의사가 암성 통증관리 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근무 년 수에 따른 비교에서는 간호사에서 현 근무 년 수가 5년 이상~15년 미만 간호사에서, 의사에서는 2년차 이상~3년차 이하에서 암성 통증관리 지식 점수가 높았다. 최종 학력으로 비교 했을 때 간호사에서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에서 암성 통증 관리 지식의 점수가 높았으나 의사의 최종학력 별 암성 통증관리 지식의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통증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암성 통증관리 지식의 차이는 없었고 암성 통증관리 문제별 정답률비교에서는 간호사가 통증 약물에 대한 내용에서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암성 통증관리 수행 비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무 부서별로는 중환자실 간호사와 병동간호사에서 암성 통증관리 수행점수가 높았고 의사에서는 근무 부서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무 년 수에 따른 암성 통증 수행 비교에서는 간호사는 현 근무 년 수가 5년 이상~15년 미만 암성 통증관리 수행도가 높았지만, 의사에서는 년차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종 학력별 암성 통증관리 수행도 비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통증 교육 유무에 따른 비교에서는 교육을 받은 집단에서 수행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와 의사의 업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며 임상에서 제대로 지식을 가지고 환자의 통증 조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암성 통증관리지침에 대한 내용이 조금 더 홍보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행해지고 있는 통증교육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07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3453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CLINICAL HOSPICE CARE(임상호스피스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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