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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성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장소애착이 방문거리와 소비금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itle
장소성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장소애착이 방문거리와 소비금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uthor
신진규
Advisor(s)
최창규
Issue Date
2014-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장소성은 각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그 지역적 특성을 상품화하여 사람들의 소비활동을 증진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수단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장소성을 직접 경험해 보았을 때, 실제로 인식되는 장소성과 그 장소에서 이용하는 시설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기존 장소성 관련 연구들을 보면 대부분 장소성의 형성요인 연구, 특정 지역에 한정된 연구, 장소성이 장소애착에 미치는 영향만을 규명하는 연구가 주를 이룬다. 이에 본 연구는 장소성이 강한 지역과 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객의 장소성에 대한 판단 차이를 확인하고, 각 지역을 대상으로 공통된 장소 이미지를 추출하고, 대상지역들의 공통된 요인을 정량적 분석을 통해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방문거리와 소비금액에 미치는 영향을 장소성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장소애착 의미를 통해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이론적 근거 확립의 단계로 장소성, 장소성에 대한 판단, 장소애착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측정변수를 도출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앞서 도출한 측정변수에 부합한 설문 문항을 추출 및 개발하고, 홍대, 신촌, 건대, 신천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일대일 면접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방문객 특성 별로 인지하는 장소성에 대한 판단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대상지의 공통적인 요인들을 축약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적합성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장소성에 대한 판단과 개인의 장소애착이 방문거리와 소비금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선행연구들과는 상이한 결과를 나타냄으로 장소성이 약한 장소라도 그 장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무엇인가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성이 약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 설계 및 계획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시설을 반영하여 방문객의 개인적 감정에 더욱 집중하여 증가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경험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100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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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URBAN DESIGN AND LANDSCAPE ARCHITECTURE(도시설계·조경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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