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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인의 우울 예측 요인

Title
시설 노인의 우울 예측 요인
Other Titles
Predictors of depression among older adults in long-term care facility
Author
문설화
Alternative Author(s)
Moon. Seol Hwa
Advisor(s)
홍(손)귀령
Issue Date
2014-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부양과 관련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런 사회 문제는 시설 입소노인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시설 입소 노인들은 타의에 의한 입소, 가족으로부터의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시설노인에서의 우울 예측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함에 따라 시설 노인에서의 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우울예측요인을 파악하여 우울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 본 연구는 예측적 상관 설계의 서술연구로, 자료 수집은 2011년 11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대상자는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에 위치한 7곳의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연구에 동의하고 대화가 가능하며, 시설거주 1개월 이상인 노인 305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The Cornell Scale for Depression in Dementia (CSDD)와 치매 선별용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ASW) for Window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는 여성이 226명(74.1%)이였으며, 평균연령은 80.4세(표준편차 7.14)였다. 우울 평균점수는 6.52(표준편차 5.41)로 우울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118명(38.7%)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지 점수는 평균 14.87(표준편차 6.24)이었으며, 인지 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240명(78.7%)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인지적인 특성은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 중 질환특성과 우울의 차이는 관절염, 골다공증, 심장질환, 요실금, 섬망/혼돈, 불면증이 있는 대상자에서, 진단받은 질환수가 많을수록 우울점수가 높게 나왔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관련특성과 우울의 차이는 시력장애, 의사소통장애, 사지장애가 있는 대상자, 약물복용 개수가 적을수록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설 노인에서 우울 예측요인으로 불면증(OR=6.11, p<.001), 혼돈/섬망(OR=4.72, p<.001)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시설노인에서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면증과 혼돈/섬망에 대한 관리 및 우울에 대한 사정이 중요하며, 우울 관련요인을 포함한 간호중재 프로그램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061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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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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