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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성원의 경력몰입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Title
조직구성원의 경력몰입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Other Titles
Moderation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Career Commitment and Job Stress
Author
한가영
Advisor(s)
정기수
Issue Date
2014-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경력몰입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통해 조직 내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문제는 첫째, 직무스트레스에 경력몰입이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직무스트레스에 자기효능감이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경력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어떠한가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국내 일반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중 회수된 200부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Window용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해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했고, 조절효과의 검증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상호작용항을 포함한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규명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에 경력몰입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몰입은 직무스트레스에 전체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대인관계갈등 스트레스, 조직체계 스트레스, 직장문화 스트레스에서 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에 자기효능감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에 전체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며, 하위요인중에서는 조직체계 스트레스에만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력몰입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진다. 자기효능감이 낮은 집단일수록 경력몰입의 정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부의 영향력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 일수록 경력몰입 정도에 관계없이 조직 구성원 스스로가 인지하는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그 자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대인관계갈등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효능감이 매우 높은 수준인 조직구성원의 경우 경력몰입이 높아질수록 대인관계갈등 스트레스의 인지 정도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조직구성원일수록 대인관계갈등, 즉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정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051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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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EDUCATION(교육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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