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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의 노출 및 위해성평가

Title
한국인의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의 노출 및 위해성평가
Other Titles
Exposure and Risk Assessment of Bisphenol A and Phthalate of Koreans
Author
류정민
Advisor(s)
김윤신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의 요 중 비스페놀 A와 프탈레이트 농도 수준 및 주요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환경부 인체모니터링 조사 사업인 “어린이․청소년 환경노출 및 건강실태조사(‘12~‘13)”와 “제1기(‘09~‘11)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어린이․청소년 1,820명, 19세 이상성인 (이하, 성인으로 칭함) 6,274명으로,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스페놀 A의 평균농도 (이하, 기하평균)는 어린이․청소년은 1.38 μg/L, 성인은 0.75 μg/L 으로 나타나, 성인보다는 어린이․청소년층의 비스페놀 A의 노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탈레이트 중 MnBP의 평균 농도는 어린이․청소년은 60.0 μg/L, 성인은 44.7 μg/L, MEOHP의 농도는 어린이․청소년은 23.3 μg/L, 성인은 15.5 μg/L, MEHHP의 요 중 농도는 어린이․청소년은 31.9 μg/L, 성인은 20.6 μg/L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 대사체는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 보다 성인의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오염물질과 영향요인 간의 상관성 분석 결과, 비만과 요 중 대사체 농도에서는 연령군이 높아질수록 비만도가 높게 났으며, 성인의 경우 비만인 사람에게서 요 중 비스페놀 A, MEOHP, MEHHP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요 중 비스페놀 A 및 프탈레이트 대사체와 관련요인과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요 중 비스페놀 A는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성인의 경우 성별, 나이, BMI, 캔음식 섭취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캔음식 섭취를 많이 할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BMI가 높아질수록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 중 MnBP는 성별, 나이, 리모델링, 컵 및 용기 음식 섭취 등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 중 MEOHP와 MEHHP는 어린이․청소년과 성인 모두 연령이 낮을수록, BMI가 증가할수록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섭취량을 적용하여 위해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비스페놀 A와 프탈레이트의 위험지수는 모두 1 미만으로 나타나, 노출위험수준은 낮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따라서 사람에게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가 장기간 저농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캔 및 용기를 통한 음식섭취, 비만, 흡연 등의 영향인자에 대한 주의와 관련되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935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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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HEALTH SCIENCES(보건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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