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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의 부채 활용이 수익성에 미치는 한계영향 분석

Title
건설기업의 부채 활용이 수익성에 미치는 한계영향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Marginal Effect of Construction Company Debt on Profitability: using Panel Threshold Regression Model Approach
Author
권경수
Alternative Author(s)
Kwon, Kyong Soo
Advisor(s)
김재준
Issue Date
2015-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1997년 IMF사태와 2008년 발생한 국제금융위기를 겪으며, 그동안 국내 건설기업이 자기자산대비 과도하게 사용하던 부채의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국내 건설산업의 특성상(인력의존형 사업, 시공실적을 통한 시공능력 평가, 수주기반 산업) 타산업 대비 많은 부채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설기업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타산업과 다른 특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적정부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건설기업의 부채가 수익성에 미치는 한계영향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계영향의 실증분석을 위해 선형적 관점에서 기업의 수익성과 부채와의 관계성을 분석하는 선행연구와 다르게 비선형적 관계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Hansen(1999)의 패널문턱모형(Panel Threshold Regression Model)을 활용하였다. 분석 표본기업은 유가증권 및 코스피 상장법인 중 2000년부터 2012년까지의 분석기간 동안 재무제표를 계속 제출한 34개 건설업체이며, 분석자료는 패널문턱모형에 사용된 자기자본부채비율과 수익성, 성장성, 유동성, 기업규모, 유형성, 효율성 지표에 해당하는 13개년도 12월 결산자료를 균형패널자료로 구성하여 사용하였다. 표본기업을 대상으로 패널문턱모형을 구성하여 건설기업의 수익성과 부채와의 한계영향 실증분석한 결과, 부채비율 223% 수준에서 수익성이 기존보다 3배 더 크게 감소하는 한계영향이 통계적으로 존재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부채의 증가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모든 수준에서 일률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업의 부채비율이 낮은 수준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부채의 증가 추이가 계속 될 경우 결국 부채로 인한 심각한 수익성 감소가 발생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부채비율을 상환만기기간에 따라 단기부채비율(1년 이하)과 장기부채비로 구분하여 분석을 다시 수행한 결과 각각 167%, 274%에서 적정부채비율이 측정되어 건설기업의 수익성이 단기부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864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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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FRONTIER ARCHITECTURAL AND URBAN ENVIRONMENTAL ENGINEERING(첨단건축도시환경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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